“영·유아 삼킴사고 97%는 가정서 발생”

입력 2012.03.12 (11:16) 수정 2012.03.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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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들의 이물질 삼킴 사고, 10건 가운데 9건 이상이 가정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원 부산본부에 접수된 영유아 삼킴과 흡입 관련 위해 정보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만 72건에 달했으며 97%가 가정에서 일어났습니다.

위해 야기 품목으로는 장난감이 12.5%로 가장 많았고 구슬이 11%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 밖에도 건전지와 의약품, 락스 등 위해 정도가 심각한 품목도 각각 3건씩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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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유아 삼킴사고 97%는 가정서 발생”
    • 입력 2012-03-12 11:16:57
    • 수정2012-03-12 16:52:48
    사회
영유아들의 이물질 삼킴 사고, 10건 가운데 9건 이상이 가정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원 부산본부에 접수된 영유아 삼킴과 흡입 관련 위해 정보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만 72건에 달했으며 97%가 가정에서 일어났습니다. 위해 야기 품목으로는 장난감이 12.5%로 가장 많았고 구슬이 11%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 밖에도 건전지와 의약품, 락스 등 위해 정도가 심각한 품목도 각각 3건씩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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