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합차에서 20~30대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5시 45분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농공단지 근처에서 서울 마천동 34살 손모 씨와 29살 윤모 씨, 20살 용모 씨 등 3명이 승합차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차 안에서 연탄 화덕과 술병 등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동반 자살한 것으로 보고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45분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농공단지 근처에서 서울 마천동 34살 손모 씨와 29살 윤모 씨, 20살 용모 씨 등 3명이 승합차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차 안에서 연탄 화덕과 술병 등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동반 자살한 것으로 보고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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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영월서 남녀 3명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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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2 11:42:37
승합차에서 20~30대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5시 45분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농공단지 근처에서 서울 마천동 34살 손모 씨와 29살 윤모 씨, 20살 용모 씨 등 3명이 승합차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차 안에서 연탄 화덕과 술병 등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동반 자살한 것으로 보고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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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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