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2015년까지 기상 관측용 항공기 도입

입력 2012.03.12 (12:50) 수정 2012.03.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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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기상 관측 전용 항공기를 도입하기로 하고 올해부터 설계에 들어갑니다.

기상청은 오는 2015년까지 192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인승 이상 규모의 기상관측 항공기를 도입하기로 했고, 올해 기체개조를 위한 설계 단계를 거쳐 내년에는 도입 계약을 체결한 뒤 2015년에는 운영 준비를 완료한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부터 정상 운영될 기상 항공기는 한반도 주변의 태풍과 집중호우, 황사 등을 관측해 예보 정확도 향상과 재해감시용으로 활용하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에는 인공증설 등의 특수목적에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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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청, 2015년까지 기상 관측용 항공기 도입
    • 입력 2012-03-12 12:50:25
    • 수정2012-03-12 17:27:30
    IT·과학
기상청은 기상 관측 전용 항공기를 도입하기로 하고 올해부터 설계에 들어갑니다. 기상청은 오는 2015년까지 192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인승 이상 규모의 기상관측 항공기를 도입하기로 했고, 올해 기체개조를 위한 설계 단계를 거쳐 내년에는 도입 계약을 체결한 뒤 2015년에는 운영 준비를 완료한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부터 정상 운영될 기상 항공기는 한반도 주변의 태풍과 집중호우, 황사 등을 관측해 예보 정확도 향상과 재해감시용으로 활용하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에는 인공증설 등의 특수목적에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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