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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 1년…곳곳서 추모
입력 2012.03.12 (13:32)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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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대지진 참사가 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일본 곳곳에서는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도식이 열렸고 지진 대비 훈련도 실시됐습니다.

도쿄 홍수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주민 1/3이 희생된 미야기현 게센누마의 피난지.

비극의 언덕으로 불리는 이곳에서 살아남은 이들이 희생자들 위해 두 손을 모읍니다.

쓰나미로 가족을 잃고, 방사능 피해로 고향마저 빼앗긴 후쿠시마 주민들도 숨진 가족 앞에 꽃을 바쳤습니다.

<인터뷰> 오시미즈(후쿠시마 주민) : “내일부터는 긍정적으로 살아갈 생각입니다. 지난해 3월 11일도 잊지 않으면서요.”

대지진 희생자 수만큼 2만 개의 등불이 강물에 띄워졌고, 피해지의 부흥을 기원하는 행사도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정부는 재해 복구를 통해 일본을 재생시키겠다고 국민들에게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노다(일본 총리) : “후쿠시마를 반드시 재생시켜서 아름다운 고향을 돌려 드리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또다시 있을지 모르는 제2의 3.11을 대비하는 훈련도 이어졌습니다.

대지진에 일어난 2시 46분에 맞춰서 도쿄 내 지하철 대부분은 이렇게 운행을 멈추고 피난 유도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지진이 나면 보다 멀리, 보다 높은 곳으로 피하라"

위령비에 새겨진 문구처럼 일본인들은 1년 전 비극을 슬퍼하기보다는 교훈으로 새겨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 대지진 1년…곳곳서 추모
    • 입력 2012-03-12 13:32:15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일본 대지진 참사가 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일본 곳곳에서는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도식이 열렸고 지진 대비 훈련도 실시됐습니다.

도쿄 홍수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주민 1/3이 희생된 미야기현 게센누마의 피난지.

비극의 언덕으로 불리는 이곳에서 살아남은 이들이 희생자들 위해 두 손을 모읍니다.

쓰나미로 가족을 잃고, 방사능 피해로 고향마저 빼앗긴 후쿠시마 주민들도 숨진 가족 앞에 꽃을 바쳤습니다.

<인터뷰> 오시미즈(후쿠시마 주민) : “내일부터는 긍정적으로 살아갈 생각입니다. 지난해 3월 11일도 잊지 않으면서요.”

대지진 희생자 수만큼 2만 개의 등불이 강물에 띄워졌고, 피해지의 부흥을 기원하는 행사도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정부는 재해 복구를 통해 일본을 재생시키겠다고 국민들에게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노다(일본 총리) : “후쿠시마를 반드시 재생시켜서 아름다운 고향을 돌려 드리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또다시 있을지 모르는 제2의 3.11을 대비하는 훈련도 이어졌습니다.

대지진에 일어난 2시 46분에 맞춰서 도쿄 내 지하철 대부분은 이렇게 운행을 멈추고 피난 유도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지진이 나면 보다 멀리, 보다 높은 곳으로 피하라"

위령비에 새겨진 문구처럼 일본인들은 1년 전 비극을 슬퍼하기보다는 교훈으로 새겨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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