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스페인·포르투갈 가뭄 극심

입력 2012.03.1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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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과 포루투갈이 70년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습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보통 겨울철이 비가 많이 내리는데, 이번 겨울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여름에 많이 발생하던 산불이 올해는 지금부터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포르투갈에선 최근 며칠 200여 건의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자세한 대륙별 날씨입니다.

중국 베이징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꽃샘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아침 영하 6도로 추웠지만 내일 낮부턴 추위가 풀리겠고요.

일본 도쿄는 당분간 아침엔 쌀쌀하겠습니다.

유럽과 아프리카 대륙입니다.

영국 런던은 예년기온을 5도가량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프랑스 파리와 이탈리아 로마의 낮기온 14도로 한낮엔 전형적인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캐나다 토론토는 낮기온 12도로 예년보다 포근하겠지만 미국 로스앤젤레스는 17도에 머물며 예년보다 선선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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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스페인·포르투갈 가뭄 극심
    • 입력 2012-03-12 13:32:20
    지구촌뉴스
스페인과 포루투갈이 70년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습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보통 겨울철이 비가 많이 내리는데, 이번 겨울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여름에 많이 발생하던 산불이 올해는 지금부터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포르투갈에선 최근 며칠 200여 건의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자세한 대륙별 날씨입니다. 중국 베이징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꽃샘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아침 영하 6도로 추웠지만 내일 낮부턴 추위가 풀리겠고요. 일본 도쿄는 당분간 아침엔 쌀쌀하겠습니다. 유럽과 아프리카 대륙입니다. 영국 런던은 예년기온을 5도가량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프랑스 파리와 이탈리아 로마의 낮기온 14도로 한낮엔 전형적인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캐나다 토론토는 낮기온 12도로 예년보다 포근하겠지만 미국 로스앤젤레스는 17도에 머물며 예년보다 선선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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