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인천 청라와 영종 도시 주민들이 분양 당시 개발 계획 사수를 위해 `원안사수 공동 투쟁위원회'를 오늘 발족했습니다.
두 도시 입주민들은 청라와 영종 신도시는 정부와 인천시, LH, 건설사들이 합작한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영종∼청라 제3연륙교 개통과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등 계약자에게 약속했던 개발계획을 원안대로 추진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5월부터 국토해양부와 LH, 인천시 등지를 돌며 항의 집회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청라와 영종 도시 주민 5천여 명은 지난해 각각 건설사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오는 8∼9월쯤 1심 판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두 도시 입주민들은 청라와 영종 신도시는 정부와 인천시, LH, 건설사들이 합작한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영종∼청라 제3연륙교 개통과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등 계약자에게 약속했던 개발계획을 원안대로 추진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5월부터 국토해양부와 LH, 인천시 등지를 돌며 항의 집회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청라와 영종 도시 주민 5천여 명은 지난해 각각 건설사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오는 8∼9월쯤 1심 판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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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라·영종 주민 “개발 지연 공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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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2 14:59:02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인천 청라와 영종 도시 주민들이 분양 당시 개발 계획 사수를 위해 `원안사수 공동 투쟁위원회'를 오늘 발족했습니다.
두 도시 입주민들은 청라와 영종 신도시는 정부와 인천시, LH, 건설사들이 합작한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영종∼청라 제3연륙교 개통과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등 계약자에게 약속했던 개발계획을 원안대로 추진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5월부터 국토해양부와 LH, 인천시 등지를 돌며 항의 집회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청라와 영종 도시 주민 5천여 명은 지난해 각각 건설사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오는 8∼9월쯤 1심 판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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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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