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노동연대는 오늘 서울 강남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핵안보정상회의를 빌미로 한 노점 철거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점노동연대는 구청이 노점 영업중지 계고장을 발부하고 수서역과 삼성동 거리에 돌화단을 깔고 있다며 핵안보정상회의를 빌미로 강남 전체의 노점을 모두 없애겠다는 의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또 구청이 폭력적인 단속을 중단하지 않으면 단식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청에서 철거에 항의하던 노점상총연합 회원 57살 서모 씨가 몸에 휘발유를 붓고 분신을 기도하려다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습니다.
노점노동연대는 구청이 노점 영업중지 계고장을 발부하고 수서역과 삼성동 거리에 돌화단을 깔고 있다며 핵안보정상회의를 빌미로 강남 전체의 노점을 모두 없애겠다는 의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또 구청이 폭력적인 단속을 중단하지 않으면 단식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청에서 철거에 항의하던 노점상총연합 회원 57살 서모 씨가 몸에 휘발유를 붓고 분신을 기도하려다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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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안보정상회의 빌미 노점 철거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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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2 15:21:55
노점노동연대는 오늘 서울 강남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핵안보정상회의를 빌미로 한 노점 철거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점노동연대는 구청이 노점 영업중지 계고장을 발부하고 수서역과 삼성동 거리에 돌화단을 깔고 있다며 핵안보정상회의를 빌미로 강남 전체의 노점을 모두 없애겠다는 의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또 구청이 폭력적인 단속을 중단하지 않으면 단식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청에서 철거에 항의하던 노점상총연합 회원 57살 서모 씨가 몸에 휘발유를 붓고 분신을 기도하려다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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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기자 t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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