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의회가 연간 10억달러가 넘는 미국의 원조를 거부하기 위한 투표를 실시하고, 군부정권에 대한 불신임투표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회의 이같은 조치는 이집트 정부의 허가없이 국제기구 지사를 설립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비정부기구 활동가 43명 중 미국인 피고 6명이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 출국한데 따른 것입니다.
이집트 의회는 미국인 피고의 출국에 대해 이집트 군부정권이 미국의 압박에 굴복한 것이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의회의 이같은 조치는 이집트 정부의 허가없이 국제기구 지사를 설립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비정부기구 활동가 43명 중 미국인 피고 6명이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 출국한데 따른 것입니다.
이집트 의회는 미국인 피고의 출국에 대해 이집트 군부정권이 미국의 압박에 굴복한 것이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집트 의회, ‘美 원조 거부’ 투표 실시키로
-
- 입력 2012-03-12 15:33:55
이집트 의회가 연간 10억달러가 넘는 미국의 원조를 거부하기 위한 투표를 실시하고, 군부정권에 대한 불신임투표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회의 이같은 조치는 이집트 정부의 허가없이 국제기구 지사를 설립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비정부기구 활동가 43명 중 미국인 피고 6명이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 출국한데 따른 것입니다.
이집트 의회는 미국인 피고의 출국에 대해 이집트 군부정권이 미국의 압박에 굴복한 것이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
-
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홍수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