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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부당 지휘 없었다” 검찰 해명에 경찰 반발
입력 2012.03.12 (15:33) 사회
경찰 간부가 담당 검사를 부당지휘와 직권남용, 모욕 등으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해명자료를 내자 경찰이 이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인 개별 고소사건에 대해 피고소인의 소속기관이 조직 차원에서 입장을 밝힌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고 성숙하지 못한 자세라며 사실관계 규명이 우선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창원지검은 오늘 오전 검사의 수사 축소 지시나 종용은 없었으며 사석에서 경찰관에게 수사에 신중을 기하라고 지적했을 뿐이라는 내용의 해명자료를 냈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 9일 해당 경찰관에 대한 고소인 조사를 벌였으며, 검찰 관계자와 민원인 등에 대한 조사를 두고 검찰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사 결과 고소인의 주장에 신빙성이 있을 경우 해당 검사에 대한 소환조사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최근 밀양경찰서 정모 경위는 한 폐기물처리업체의 무단매립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담당검사가 수사축소를 종용하고 모욕과 협박을 했다며 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 “폭언·부당 지휘 없었다” 검찰 해명에 경찰 반발
    • 입력 2012-03-12 15:33:55
    사회
경찰 간부가 담당 검사를 부당지휘와 직권남용, 모욕 등으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해명자료를 내자 경찰이 이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인 개별 고소사건에 대해 피고소인의 소속기관이 조직 차원에서 입장을 밝힌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고 성숙하지 못한 자세라며 사실관계 규명이 우선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창원지검은 오늘 오전 검사의 수사 축소 지시나 종용은 없었으며 사석에서 경찰관에게 수사에 신중을 기하라고 지적했을 뿐이라는 내용의 해명자료를 냈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 9일 해당 경찰관에 대한 고소인 조사를 벌였으며, 검찰 관계자와 민원인 등에 대한 조사를 두고 검찰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사 결과 고소인의 주장에 신빙성이 있을 경우 해당 검사에 대한 소환조사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최근 밀양경찰서 정모 경위는 한 폐기물처리업체의 무단매립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담당검사가 수사축소를 종용하고 모욕과 협박을 했다며 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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