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미국 측에 연락사무소를 개설하자고 요구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북한의 리용호 외무성 부상은 지난 10일 뉴욕에서 열린 한 비공개 세미나에서 "올해 안에 양국 수도에 연락사무소를 개설하길 바란다"며 "최상부의 뜻"이라고 말했습니다.
리용호 부상은 또 지난달 북.미 양국이 합의한 우라늄 농축 활동 정지 등과 관련해서는 국제원자력기구 관계자들이 조만간 북한에 입국할 것이라며 이르면 이달말 본격적인 협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북한의 리용호 외무성 부상은 지난 10일 뉴욕에서 열린 한 비공개 세미나에서 "올해 안에 양국 수도에 연락사무소를 개설하길 바란다"며 "최상부의 뜻"이라고 말했습니다.
리용호 부상은 또 지난달 북.미 양국이 합의한 우라늄 농축 활동 정지 등과 관련해서는 국제원자력기구 관계자들이 조만간 북한에 입국할 것이라며 이르면 이달말 본격적인 협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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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미국에 연락사무소 설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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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2 15:55:05
북한이 최근 미국 측에 연락사무소를 개설하자고 요구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북한의 리용호 외무성 부상은 지난 10일 뉴욕에서 열린 한 비공개 세미나에서 "올해 안에 양국 수도에 연락사무소를 개설하길 바란다"며 "최상부의 뜻"이라고 말했습니다.
리용호 부상은 또 지난달 북.미 양국이 합의한 우라늄 농축 활동 정지 등과 관련해서는 국제원자력기구 관계자들이 조만간 북한에 입국할 것이라며 이르면 이달말 본격적인 협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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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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