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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언론인 “이 대통령 BBK 명함 美 소송 증거”
입력 2012.03.12 (16:15) 국제
이명박 대통령이 BBK 대표이사라고 밝힌 명함이 미국 법원에 소송 증거 자료로 제출됐다고 재미 언론인 안치용 씨가 공개했습니다.

안 씨는 블로그를 통해 'BBK투자자문회사'와 'LKe Bank' 등 3개 회사의 명함에 '대표이사 회장 이명박'으로 명시한 것이 2008년 8월 증거로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제출된 사실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명함은 지난 2007년 대통령 선거 직전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후보가 BBK의 실소유자냐는 논란이 뜨거울 당시 이장춘 전 싱가포르 대사가 공개한 것과 동일한 것이지만, 이 명함에는 한국 전화번호가 가필돼 있습니다.

안치용 씨는 가필된 전화번호가 이명박 대통령이 이사장을 맡았던 동아시아연구원의 전화번호라며 이는 명함이 실제로 사용된 증거라고 추정했습니다.

지난 2007년 이장춘 전 대사가 명함을 공개했을 때 이명박 대통령 측은 김경준 씨가 임의로 이런 명함을 만들었을 수는 있으나 실제 사용되지 않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 재미 언론인 “이 대통령 BBK 명함 美 소송 증거”
    • 입력 2012-03-12 16:15:27
    국제
이명박 대통령이 BBK 대표이사라고 밝힌 명함이 미국 법원에 소송 증거 자료로 제출됐다고 재미 언론인 안치용 씨가 공개했습니다.

안 씨는 블로그를 통해 'BBK투자자문회사'와 'LKe Bank' 등 3개 회사의 명함에 '대표이사 회장 이명박'으로 명시한 것이 2008년 8월 증거로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제출된 사실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명함은 지난 2007년 대통령 선거 직전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후보가 BBK의 실소유자냐는 논란이 뜨거울 당시 이장춘 전 싱가포르 대사가 공개한 것과 동일한 것이지만, 이 명함에는 한국 전화번호가 가필돼 있습니다.

안치용 씨는 가필된 전화번호가 이명박 대통령이 이사장을 맡았던 동아시아연구원의 전화번호라며 이는 명함이 실제로 사용된 증거라고 추정했습니다.

지난 2007년 이장춘 전 대사가 명함을 공개했을 때 이명박 대통령 측은 김경준 씨가 임의로 이런 명함을 만들었을 수는 있으나 실제 사용되지 않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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