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이어도는 한중 EEZ 중첩지역”
입력 2012.03.12 (16:56)
수정 2012.03.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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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는 이어도와 그 인근 해역은 중국과 한국의 배타적 경제수역 중첩지역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류웨이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이어도를 쑤옌자오라고 부른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류 대변인은 이어 "해당 문제는 쌍방이 담판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중국과 한국 양국은 이어도를 영토로 여기지 않는다"며 "영토분쟁으로 여기지 않는다는 게 양국의 공통인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중국의 류츠구이 국가해양국장은 지난 3일 관영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어도가 중국 관할 해역에 있으며 감시선과 항공기를 통한 정기순찰 범위에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류웨이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이어도를 쑤옌자오라고 부른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류 대변인은 이어 "해당 문제는 쌍방이 담판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중국과 한국 양국은 이어도를 영토로 여기지 않는다"며 "영토분쟁으로 여기지 않는다는 게 양국의 공통인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중국의 류츠구이 국가해양국장은 지난 3일 관영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어도가 중국 관할 해역에 있으며 감시선과 항공기를 통한 정기순찰 범위에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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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이어도는 한중 EEZ 중첩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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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2 16:56:04
- 수정2012-03-12 17:05:17
중국 외교부는 이어도와 그 인근 해역은 중국과 한국의 배타적 경제수역 중첩지역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류웨이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이어도를 쑤옌자오라고 부른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류 대변인은 이어 "해당 문제는 쌍방이 담판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중국과 한국 양국은 이어도를 영토로 여기지 않는다"며 "영토분쟁으로 여기지 않는다는 게 양국의 공통인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중국의 류츠구이 국가해양국장은 지난 3일 관영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어도가 중국 관할 해역에 있으며 감시선과 항공기를 통한 정기순찰 범위에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류웨이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이어도를 쑤옌자오라고 부른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류 대변인은 이어 "해당 문제는 쌍방이 담판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중국과 한국 양국은 이어도를 영토로 여기지 않는다"며 "영토분쟁으로 여기지 않는다는 게 양국의 공통인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중국의 류츠구이 국가해양국장은 지난 3일 관영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어도가 중국 관할 해역에 있으며 감시선과 항공기를 통한 정기순찰 범위에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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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진 기자 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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