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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원대 위조수표 유통 시도 일당 검거
입력 2012.03.12 (17:26)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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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교하게 위조된 천만 원짜리 위조수표 백억 원대를 유통시키려던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일부가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 수표 감별기에서도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구본국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중국에서 위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100억원 상당의 자기앞 수표를 유통하려 한 혐의로 총책 51살 곽모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운반책 44살 한모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곽씨 등은 지난해 3월 경기도 하남시 모처에서 신원미상의 중국인으로부터 정교하게 위조된 천만 원권 자기앞 수표 약 천 매를 건네받고 이를 남대문 사채시장 등에 유통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곽 씨 등이 소지한 위조수표는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고 수표감별기까지 문제없이 통과할 정도로 정교하게 위조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곽씨 등이 위조수표의 규모가 330억 원 상당이라고 밝힌 만큼 일부 위조수표가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보고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검거 당시 이들이 소지하고 있던 위조된 천 달러권 75매와 5억원권 외평채 1매, 예금잔액을 9천억 원으로 변조한 통장잔고증명서 등도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위조수표가 자산 과시용 등 각종 사기범행에 악용될 수 있는 만큼 수표 거래 전 금융기관에 진위를 확인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구본국입니다.
  • 100억 원대 위조수표 유통 시도 일당 검거
    • 입력 2012-03-12 17:26:12
    뉴스 5
<앵커 멘트>

정교하게 위조된 천만 원짜리 위조수표 백억 원대를 유통시키려던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일부가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 수표 감별기에서도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구본국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중국에서 위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100억원 상당의 자기앞 수표를 유통하려 한 혐의로 총책 51살 곽모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운반책 44살 한모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곽씨 등은 지난해 3월 경기도 하남시 모처에서 신원미상의 중국인으로부터 정교하게 위조된 천만 원권 자기앞 수표 약 천 매를 건네받고 이를 남대문 사채시장 등에 유통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곽 씨 등이 소지한 위조수표는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고 수표감별기까지 문제없이 통과할 정도로 정교하게 위조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곽씨 등이 위조수표의 규모가 330억 원 상당이라고 밝힌 만큼 일부 위조수표가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보고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검거 당시 이들이 소지하고 있던 위조된 천 달러권 75매와 5억원권 외평채 1매, 예금잔액을 9천억 원으로 변조한 통장잔고증명서 등도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위조수표가 자산 과시용 등 각종 사기범행에 악용될 수 있는 만큼 수표 거래 전 금융기관에 진위를 확인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구본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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