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 내일 낮부터 풀려…예년 기온 회복

3월 중순에 와있지만 봄이 온 것 같지가 않습니다.

서울은 한낮에도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물렀는데요.

이번 꽃샘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낮부턴 물러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2도까지 떨어지겠지만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며 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이번 주는 우산을 챙겨야 하는 날이 잦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는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지방에 비소식이 있고요.

금요일과 토요일엔 전국에 걸쳐 비가 오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별다른 구름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맑다가 중부지방은 늦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중부지방 서울의 아침기온 영하 2도, 낮기온은 7도로 한낮엔 예년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엔 영하의 추위지만 낮에는 광주와 부산이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은 강릉의 낮기온 8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크게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