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5월부터 생명보험료 최대 40% 인상
입력 2012.03.13 (08:02)
수정 2012.03.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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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보험료가 이르면 5월부터 대폭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저금리 때문에 보험사들이 예전만큼 운용수익을 내지 못하는 게 가장 큰 이유인데요.
신규 가입자들은 보험상품의 특징을 꼼꼼히 살펴봐야 겠습니다.
윤 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자동차보험을 제외한 대부분 생명보험료가 일제히 오릅니다.
삼성생명은 5월부터 보장성 보험료를 인상하고, 다른 생보사들도 7월부터 보험료를 올릴 계획입니다.
보험사가 보험료를 운용해 거두는 수익률 근거인 표준이율이 저금리 추세에 따라 다음달부터 0.25%포인트 내려가는 게 가장 큰 이윱니다.
늘어난 수명을 반영한 경험생명표와 질병과 입원 등의 위험률 상향조정도 인상 요인입니다.
<녹취>보험업계 관계자 : "표준이율이 0.25%포인트 낮아짐에 따라 보험료가 약 5% 정도 올라가는 요인이 발생하고요."
질병보험과 연금보험료는 5% 안팎, 실손의료와 암 보험료는 최대 40%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보험에 가입하려면 대부분은 보험료 인상 전이 유리하지만 종신보험은 사망률이 낮아져 인하요인도 있는 만큼 잘 따져봐야 합니다.
<인터뷰>조연행(금융소비자연맹 부회장) : "사망보장상품은 사망인원이 줄고 수명이 길어진 것이 반영되는 새로운 생명표가 적용된 보험료가 저렴한 상품이 나올 때 가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금융당국은 보혐료 인상 요인을 감안하면서도 보험사가 이를 빌미로 지나치게 올릴 경우 과징금 부과와 책임자 문책 등 강력 대처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보험료가 이르면 5월부터 대폭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저금리 때문에 보험사들이 예전만큼 운용수익을 내지 못하는 게 가장 큰 이유인데요.
신규 가입자들은 보험상품의 특징을 꼼꼼히 살펴봐야 겠습니다.
윤 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자동차보험을 제외한 대부분 생명보험료가 일제히 오릅니다.
삼성생명은 5월부터 보장성 보험료를 인상하고, 다른 생보사들도 7월부터 보험료를 올릴 계획입니다.
보험사가 보험료를 운용해 거두는 수익률 근거인 표준이율이 저금리 추세에 따라 다음달부터 0.25%포인트 내려가는 게 가장 큰 이윱니다.
늘어난 수명을 반영한 경험생명표와 질병과 입원 등의 위험률 상향조정도 인상 요인입니다.
<녹취>보험업계 관계자 : "표준이율이 0.25%포인트 낮아짐에 따라 보험료가 약 5% 정도 올라가는 요인이 발생하고요."
질병보험과 연금보험료는 5% 안팎, 실손의료와 암 보험료는 최대 40%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보험에 가입하려면 대부분은 보험료 인상 전이 유리하지만 종신보험은 사망률이 낮아져 인하요인도 있는 만큼 잘 따져봐야 합니다.
<인터뷰>조연행(금융소비자연맹 부회장) : "사망보장상품은 사망인원이 줄고 수명이 길어진 것이 반영되는 새로운 생명표가 적용된 보험료가 저렴한 상품이 나올 때 가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금융당국은 보혐료 인상 요인을 감안하면서도 보험사가 이를 빌미로 지나치게 올릴 경우 과징금 부과와 책임자 문책 등 강력 대처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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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르면 5월부터 생명보험료 최대 40%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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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03-13 15:58:42
<앵커 멘트>
보험료가 이르면 5월부터 대폭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저금리 때문에 보험사들이 예전만큼 운용수익을 내지 못하는 게 가장 큰 이유인데요.
신규 가입자들은 보험상품의 특징을 꼼꼼히 살펴봐야 겠습니다.
윤 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자동차보험을 제외한 대부분 생명보험료가 일제히 오릅니다.
삼성생명은 5월부터 보장성 보험료를 인상하고, 다른 생보사들도 7월부터 보험료를 올릴 계획입니다.
보험사가 보험료를 운용해 거두는 수익률 근거인 표준이율이 저금리 추세에 따라 다음달부터 0.25%포인트 내려가는 게 가장 큰 이윱니다.
늘어난 수명을 반영한 경험생명표와 질병과 입원 등의 위험률 상향조정도 인상 요인입니다.
<녹취>보험업계 관계자 : "표준이율이 0.25%포인트 낮아짐에 따라 보험료가 약 5% 정도 올라가는 요인이 발생하고요."
질병보험과 연금보험료는 5% 안팎, 실손의료와 암 보험료는 최대 40%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보험에 가입하려면 대부분은 보험료 인상 전이 유리하지만 종신보험은 사망률이 낮아져 인하요인도 있는 만큼 잘 따져봐야 합니다.
<인터뷰>조연행(금융소비자연맹 부회장) : "사망보장상품은 사망인원이 줄고 수명이 길어진 것이 반영되는 새로운 생명표가 적용된 보험료가 저렴한 상품이 나올 때 가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금융당국은 보혐료 인상 요인을 감안하면서도 보험사가 이를 빌미로 지나치게 올릴 경우 과징금 부과와 책임자 문책 등 강력 대처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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