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기름값 고공행진에 이어 액화석유가스, LPG도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서민들의 물가부담이 더 커지게 됐습니다.
생활경제 유석조 기자입니다.
<리포트>
LPG 판매소의 이달 첫째주 일반 프로판 값은 1주일 전보다 ㎏당 89원 오른 2천166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6월에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보다 64원 높은 가격입니다.
자동차용 부탄 값도 ㎏당 천143원으로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주로 가정 난방용이나 택시 등 차량 연료에 쓰이는 LPG 가격은 국제 유가 강세에 따라 계속 오를 것으로 보여 서민들의 물가 부담이 더 커질 전망입니다.
도시에서 공동으로 텃밭을 가꿀 경우 정부의 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선정한 `도시농업공동체'에 경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도시농업공동체로 선정되려면 10가구 이상의 도시가구가 대표자를 정하고 텃밭 운영관리계획을 수립해 100㎡ 이상 텃밭을 공동으로 운영해야 합니다.
안전금융자산으로 여겨지는 은행권에 맡겨진 돈과 상대적으로 위험 자산인 펀드 등 금융투자업계에 맡겨진 돈의 잔액 차이가 4년만에 처음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전문가들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지속해온 '예금'으로의 자금흐름이 최근 '금융투자상품'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석조입니다.
기름값 고공행진에 이어 액화석유가스, LPG도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서민들의 물가부담이 더 커지게 됐습니다.
생활경제 유석조 기자입니다.
<리포트>
LPG 판매소의 이달 첫째주 일반 프로판 값은 1주일 전보다 ㎏당 89원 오른 2천166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6월에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보다 64원 높은 가격입니다.
자동차용 부탄 값도 ㎏당 천143원으로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주로 가정 난방용이나 택시 등 차량 연료에 쓰이는 LPG 가격은 국제 유가 강세에 따라 계속 오를 것으로 보여 서민들의 물가 부담이 더 커질 전망입니다.
도시에서 공동으로 텃밭을 가꿀 경우 정부의 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선정한 `도시농업공동체'에 경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도시농업공동체로 선정되려면 10가구 이상의 도시가구가 대표자를 정하고 텃밭 운영관리계획을 수립해 100㎡ 이상 텃밭을 공동으로 운영해야 합니다.
안전금융자산으로 여겨지는 은행권에 맡겨진 돈과 상대적으로 위험 자산인 펀드 등 금융투자업계에 맡겨진 돈의 잔액 차이가 4년만에 처음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전문가들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지속해온 '예금'으로의 자금흐름이 최근 '금융투자상품'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석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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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경제] LPG값 사상 최고치 경신
-
- 입력 2012-03-14 07:21:54
<앵커 멘트>
기름값 고공행진에 이어 액화석유가스, LPG도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서민들의 물가부담이 더 커지게 됐습니다.
생활경제 유석조 기자입니다.
<리포트>
LPG 판매소의 이달 첫째주 일반 프로판 값은 1주일 전보다 ㎏당 89원 오른 2천166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6월에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보다 64원 높은 가격입니다.
자동차용 부탄 값도 ㎏당 천143원으로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주로 가정 난방용이나 택시 등 차량 연료에 쓰이는 LPG 가격은 국제 유가 강세에 따라 계속 오를 것으로 보여 서민들의 물가 부담이 더 커질 전망입니다.
도시에서 공동으로 텃밭을 가꿀 경우 정부의 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선정한 `도시농업공동체'에 경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도시농업공동체로 선정되려면 10가구 이상의 도시가구가 대표자를 정하고 텃밭 운영관리계획을 수립해 100㎡ 이상 텃밭을 공동으로 운영해야 합니다.
안전금융자산으로 여겨지는 은행권에 맡겨진 돈과 상대적으로 위험 자산인 펀드 등 금융투자업계에 맡겨진 돈의 잔액 차이가 4년만에 처음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전문가들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지속해온 '예금'으로의 자금흐름이 최근 '금융투자상품'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석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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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석조 기자 sjy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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