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발효를 하루 앞두고 농민단체가 FTA발효를 철회하고, 협정 폐기를 선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농 충북도 연맹 등 농민단체 회원과 농민들은 오늘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미 FTA가 발효되면 우리 농업은 파괴되고 농민들은 농사를 포기할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한미 FTA으로 인한 농업 피해규모는 연간 12조원에 이르지만 실질적인 지원 증액은 1조 3천억 원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대정부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농 충북도 연맹 등 농민단체 회원과 농민들은 오늘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미 FTA가 발효되면 우리 농업은 파괴되고 농민들은 농사를 포기할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한미 FTA으로 인한 농업 피해규모는 연간 12조원에 이르지만 실질적인 지원 증액은 1조 3천억 원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대정부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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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민단체, 한미 FTA 발효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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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4 15:58:32
한미 FTA 발효를 하루 앞두고 농민단체가 FTA발효를 철회하고, 협정 폐기를 선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농 충북도 연맹 등 농민단체 회원과 농민들은 오늘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미 FTA가 발효되면 우리 농업은 파괴되고 농민들은 농사를 포기할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한미 FTA으로 인한 농업 피해규모는 연간 12조원에 이르지만 실질적인 지원 증액은 1조 3천억 원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대정부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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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현 기자 js-k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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