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유도 김재범이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우승했습니다.
김재범은 강원도 철원에서 열린 남자 81㎏급 결승에서 연장 끝에 지도를 따내 용인대학의 정원준을 물리치고 우승했습니다.
세계 랭킹 2위인 김재범은 지난 해 12월 팔꿈치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으로 3개월 보름 만에 대회에 출전했지만, 국내 최강자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남자 90㎏급에서는 송대남이, 100㎏ 이상급에서는 김성민이 각각 우승했습니다.
또 여자 70㎏급 황예슬과 78㎏급의 정경미도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김재범은 강원도 철원에서 열린 남자 81㎏급 결승에서 연장 끝에 지도를 따내 용인대학의 정원준을 물리치고 우승했습니다.
세계 랭킹 2위인 김재범은 지난 해 12월 팔꿈치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으로 3개월 보름 만에 대회에 출전했지만, 국내 최강자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남자 90㎏급에서는 송대남이, 100㎏ 이상급에서는 김성민이 각각 우승했습니다.
또 여자 70㎏급 황예슬과 78㎏급의 정경미도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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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범, 유도대표선발전 부상 딛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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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4 18:43:40
남자 유도 김재범이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우승했습니다.
김재범은 강원도 철원에서 열린 남자 81㎏급 결승에서 연장 끝에 지도를 따내 용인대학의 정원준을 물리치고 우승했습니다.
세계 랭킹 2위인 김재범은 지난 해 12월 팔꿈치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으로 3개월 보름 만에 대회에 출전했지만, 국내 최강자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남자 90㎏급에서는 송대남이, 100㎏ 이상급에서는 김성민이 각각 우승했습니다.
또 여자 70㎏급 황예슬과 78㎏급의 정경미도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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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기자 andre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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