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주민 1,000여 명, 총기난사 항의 시위

입력 2012.03.15 (15:43) 수정 2012.03.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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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남부지역 주민 천여 명이 민간인 16명의 희생자를 낸 미군 병사의 총기난사 사건에 항의하는 대규모 반미 시위를 벌였습니다.

아프간 현지 경찰 대변인은 미군의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난 칸다하르 주에 인접해 있는 자불주 칼라트에서 주민들이 반미구호를 외치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시위는 리언 패네타 미 국방장관이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을 예방해 양국 관계의 개선방안을 협의할 예정인 가운데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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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간 주민 1,000여 명, 총기난사 항의 시위
    • 입력 2012-03-15 15:43:19
    • 수정2012-03-15 16:30:41
    국제
아프가니스탄 남부지역 주민 천여 명이 민간인 16명의 희생자를 낸 미군 병사의 총기난사 사건에 항의하는 대규모 반미 시위를 벌였습니다. 아프간 현지 경찰 대변인은 미군의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난 칸다하르 주에 인접해 있는 자불주 칼라트에서 주민들이 반미구호를 외치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시위는 리언 패네타 미 국방장관이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을 예방해 양국 관계의 개선방안을 협의할 예정인 가운데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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