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 휴대전화 매매 조폭 구속

입력 2012.03.15 (15: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택시에 놓고 내린 휴대 전화를 사들여 밀수출업자에게 팔아넘긴 한 혐의로 조직 폭력배 33살 오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 1월까지 승객이 택시에 놓고 내린 휴대 전화 270여 대를 한 개에 10만 원씩에 매입한 뒤, 밀수출업자에게 한 개에 30만 원에 되파는 수법으로 7천5백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 씨에게 돈을 받고 휴대 전화를 판 택시 기사 등 31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분실 휴대전화 매매 조폭 구속
    • 입력 2012-03-15 15:46:39
    사회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택시에 놓고 내린 휴대 전화를 사들여 밀수출업자에게 팔아넘긴 한 혐의로 조직 폭력배 33살 오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 1월까지 승객이 택시에 놓고 내린 휴대 전화 270여 대를 한 개에 10만 원씩에 매입한 뒤, 밀수출업자에게 한 개에 30만 원에 되파는 수법으로 7천5백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 씨에게 돈을 받고 휴대 전화를 판 택시 기사 등 31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