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택시에 놓고 내린 휴대 전화를 사들여 밀수출업자에게 팔아넘긴 한 혐의로 조직 폭력배 33살 오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 1월까지 승객이 택시에 놓고 내린 휴대 전화 270여 대를 한 개에 10만 원씩에 매입한 뒤, 밀수출업자에게 한 개에 30만 원에 되파는 수법으로 7천5백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 씨에게 돈을 받고 휴대 전화를 판 택시 기사 등 31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 1월까지 승객이 택시에 놓고 내린 휴대 전화 270여 대를 한 개에 10만 원씩에 매입한 뒤, 밀수출업자에게 한 개에 30만 원에 되파는 수법으로 7천5백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 씨에게 돈을 받고 휴대 전화를 판 택시 기사 등 31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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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실 휴대전화 매매 조폭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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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5 15:46:39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택시에 놓고 내린 휴대 전화를 사들여 밀수출업자에게 팔아넘긴 한 혐의로 조직 폭력배 33살 오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 1월까지 승객이 택시에 놓고 내린 휴대 전화 270여 대를 한 개에 10만 원씩에 매입한 뒤, 밀수출업자에게 한 개에 30만 원에 되파는 수법으로 7천5백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 씨에게 돈을 받고 휴대 전화를 판 택시 기사 등 31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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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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