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핵안보회의 기간 112센터 운영 강화

경찰이 오는 26일부터 이틀동안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 기간을 전후해 112 신고센터 운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112신고센터의 근무 인원을 평소보다 1.5배로 늘려 모든 신고를 보다 신속하게 접수해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외국어에 능통한 경찰관을 112센터에 24시간 배치해 범죄 신고와 민원을 직접 처리하거나 안내해 줄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