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언 파네타 미국 국방장관이 아프간 기지 방문 중 트럭 테러가 발생했으나 무사하다고 나토 주도 국제안보지원군이 밝혔습니다.
파네타 장관이 탄 비행기가 어제 아프간내 영국군 기지 공항에 착륙하던 무렵 연료통을 실은 트럭 한대가 비행기를 향해 돌진했으나 활주로 옆 구덩이로 빠지면서 비행기와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 트럭은 충돌 충격으로 불이나면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아프간 남성은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늘 숨졌습니다.
연합군의 계약직 통역사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진 이 운전자는 당시 파네타 장관을 영접하기 위해 모여 있던 미 해병대원들을 공격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군당국 관계자는 "이 사건이 파네타 장관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파네타 장관이 탄 비행기가 어제 아프간내 영국군 기지 공항에 착륙하던 무렵 연료통을 실은 트럭 한대가 비행기를 향해 돌진했으나 활주로 옆 구덩이로 빠지면서 비행기와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 트럭은 충돌 충격으로 불이나면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아프간 남성은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늘 숨졌습니다.
연합군의 계약직 통역사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진 이 운전자는 당시 파네타 장관을 영접하기 위해 모여 있던 미 해병대원들을 공격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군당국 관계자는 "이 사건이 파네타 장관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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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국방 아프간 기지 도착 중 트럭 테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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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5 18:47:15
리언 파네타 미국 국방장관이 아프간 기지 방문 중 트럭 테러가 발생했으나 무사하다고 나토 주도 국제안보지원군이 밝혔습니다.
파네타 장관이 탄 비행기가 어제 아프간내 영국군 기지 공항에 착륙하던 무렵 연료통을 실은 트럭 한대가 비행기를 향해 돌진했으나 활주로 옆 구덩이로 빠지면서 비행기와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 트럭은 충돌 충격으로 불이나면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아프간 남성은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늘 숨졌습니다.
연합군의 계약직 통역사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진 이 운전자는 당시 파네타 장관을 영접하기 위해 모여 있던 미 해병대원들을 공격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군당국 관계자는 "이 사건이 파네타 장관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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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관수 기자 sks-3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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