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에 납치됐던 스위스 인 2명이 8개월 만에 풀려났다고 파키스탄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군 대변인은 지난해 7월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을 여행하다 파키스탄 탈레반에 피랍됐던 스위스 인 2명이 무사히 풀려나 페샤와르로 이송됐으며 건강하다고 전했습니다.
탈레반은 이들을 납취한 뒤 미국에서 복역 중인 파키스탄 신경과학자 마피아 시디퀴와 맞교환을 요구해 왔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인질 석방 과정에서 몸값을 지불하거나 다른 요구를 받아들였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파키스탄 군 대변인은 지난해 7월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을 여행하다 파키스탄 탈레반에 피랍됐던 스위스 인 2명이 무사히 풀려나 페샤와르로 이송됐으며 건강하다고 전했습니다.
탈레반은 이들을 납취한 뒤 미국에서 복역 중인 파키스탄 신경과학자 마피아 시디퀴와 맞교환을 요구해 왔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인질 석방 과정에서 몸값을 지불하거나 다른 요구를 받아들였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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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레반, 스위스인 2명 8개월 만에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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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5 20:11:37
탈레반에 납치됐던 스위스 인 2명이 8개월 만에 풀려났다고 파키스탄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군 대변인은 지난해 7월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을 여행하다 파키스탄 탈레반에 피랍됐던 스위스 인 2명이 무사히 풀려나 페샤와르로 이송됐으며 건강하다고 전했습니다.
탈레반은 이들을 납취한 뒤 미국에서 복역 중인 파키스탄 신경과학자 마피아 시디퀴와 맞교환을 요구해 왔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인질 석방 과정에서 몸값을 지불하거나 다른 요구를 받아들였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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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기자 zerosto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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