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대통령, 치안권 조기 인수 원해

입력 2012.03.1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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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병사가 마을을 습격해 민간인 16명을 살해한 지 닷새만인 어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은 예정보다 1년 앞당겨 내년에 치안권을 인수하고 미군도 시골지역에서 철수하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카르자이 대통령은 카불을 방문한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을 만나 "아프간은 전체 치안 책임을 감당할 준비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편 아프간 반군 탈레반은 미국과 벌여온 평화협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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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간 대통령, 치안권 조기 인수 원해
    • 입력 2012-03-15 23:35:13
    국제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병사가 마을을 습격해 민간인 16명을 살해한 지 닷새만인 어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은 예정보다 1년 앞당겨 내년에 치안권을 인수하고 미군도 시골지역에서 철수하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카르자이 대통령은 카불을 방문한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을 만나 "아프간은 전체 치안 책임을 감당할 준비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편 아프간 반군 탈레반은 미국과 벌여온 평화협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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