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철·버스 홍보매체 시민에 개방

입력 2012.03.19 (06: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그동안 시정홍보를 위해 활용해 온 구두수선대나 지하철, 버스 등의 시 보유 홍보매체를 시민에게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오늘부터 모두 12개 매체의 20%인 8천6백45면을 전통시장이나 사회적기업, 청년창업기업 등 홍보가 취약한 분야를 대상으로 개방해, 이들이 이미지나 판로개척 홍보에 활용할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홍보매체 30%를 개방해 단계적으로 그 범위와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원대상은 전통시장 2백31곳과 우수 사회적기업 35개, 우수 청년창업기업 50개 등입니다.

2백31곳에 달하는 전통시장은 가로판매대와 버스슬라이딩도어 등 모두 2천9백23면에 시장 이미지 개선을 내용으로 한 캠페인성 홍보물과 각 자치구 소재 시장안내 등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35개 사회적 기업과 50개 청년창업기업은 구두수선대와 전동차출입문 등 모두 2천8백61면에 기업 정보와 생산품목을 소개하게 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지하철·버스 홍보매체 시민에 개방
    • 입력 2012-03-19 06:10:52
    사회
서울시는 그동안 시정홍보를 위해 활용해 온 구두수선대나 지하철, 버스 등의 시 보유 홍보매체를 시민에게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오늘부터 모두 12개 매체의 20%인 8천6백45면을 전통시장이나 사회적기업, 청년창업기업 등 홍보가 취약한 분야를 대상으로 개방해, 이들이 이미지나 판로개척 홍보에 활용할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홍보매체 30%를 개방해 단계적으로 그 범위와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원대상은 전통시장 2백31곳과 우수 사회적기업 35개, 우수 청년창업기업 50개 등입니다. 2백31곳에 달하는 전통시장은 가로판매대와 버스슬라이딩도어 등 모두 2천9백23면에 시장 이미지 개선을 내용으로 한 캠페인성 홍보물과 각 자치구 소재 시장안내 등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35개 사회적 기업과 50개 청년창업기업은 구두수선대와 전동차출입문 등 모두 2천8백61면에 기업 정보와 생산품목을 소개하게 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