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이 반도의 이집트 베두인족이 올해 들어 세 번째로 관광버스를 습격해 여행 중이던 브라질 여성 2명과 현지인 가이드를 납치했다고 이집트 경찰이 밝혔습니다.
시나이 반도 치안 책임자인 마흐무드 헤프나위는 시나이산 기슭의 성 캐서린 수녀원 부근에서 얼굴을 가린 무장괴한 6명이 관광버스에 다가와 브라질 여성 2명과 가이드를 끌고 가고 나머지 사람들은 그대로 통과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성 캐서린 수녀원 주변 베두인족은 그동안 관광객을 자주 납치해 왔으며, 지난달 10일에는 한국인 여성 관광객 3명이 수녀원에서 약 30km 떨어진 곳에서 피랍됐지만 부족 원로의 중재로 하루 만에 풀려난 적이 있습니다.
시나이 반도 치안 책임자인 마흐무드 헤프나위는 시나이산 기슭의 성 캐서린 수녀원 부근에서 얼굴을 가린 무장괴한 6명이 관광버스에 다가와 브라질 여성 2명과 가이드를 끌고 가고 나머지 사람들은 그대로 통과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성 캐서린 수녀원 주변 베두인족은 그동안 관광객을 자주 납치해 왔으며, 지난달 10일에는 한국인 여성 관광객 3명이 수녀원에서 약 30km 떨어진 곳에서 피랍됐지만 부족 원로의 중재로 하루 만에 풀려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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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시나이서 브라질 여성 2명 피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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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9 06:14:12
시나이 반도의 이집트 베두인족이 올해 들어 세 번째로 관광버스를 습격해 여행 중이던 브라질 여성 2명과 현지인 가이드를 납치했다고 이집트 경찰이 밝혔습니다.
시나이 반도 치안 책임자인 마흐무드 헤프나위는 시나이산 기슭의 성 캐서린 수녀원 부근에서 얼굴을 가린 무장괴한 6명이 관광버스에 다가와 브라질 여성 2명과 가이드를 끌고 가고 나머지 사람들은 그대로 통과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성 캐서린 수녀원 주변 베두인족은 그동안 관광객을 자주 납치해 왔으며, 지난달 10일에는 한국인 여성 관광객 3명이 수녀원에서 약 30km 떨어진 곳에서 피랍됐지만 부족 원로의 중재로 하루 만에 풀려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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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전식 기자 js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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