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마구 버린 가축 분뇨, 상수원 위협
입력 2012.03.19 (07:08)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우리가 마시는 물을 깨끗이 지키기 위해선 무엇보다 상수원을 잘 보호해야 하는데요,

축사의 분뇨 배출시설에선 여전히 오.폐수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채 배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상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에서 멀지 않은 경기도 용인의 한 돼지사육 농장.

축산폐수 배출을 점검하기 위해 환경감시단이 출동했습니다.

축사를 따라 들어가자 땅속에서 개울로 뻗은 하수관이 보입니다.

하수관에서 나온 시커먼 축산 폐수가 개천으로 계속 흘러들어갑니다.

<인터뷰>축산농장 일꾼 : " 날이 따뜻했다가 추웠다가 하니까 얼었다가 녹았다가 하니까 안에 있던 게 있지요. 그게 내 생각엔 자꾸 흘러넘치는 것 같더라고."

이곳의 가축분뇨는 경안천을 따라 팔당상수원으로 흘러들어갑니다.

30년 동안 농장을 운영한 주인은 시설 탓만 합니다.

<인터뷰> 농장 주인 : " 정화조라는 게 오래되다 보니까 좀 낡고 그래서 제대로 처리가 안 됐나 봐요."

환경부가 전국의 가축분뇨 배출시설 7백여 곳을 점검한 결과, 무단 방류나 무허가 시설 운영으로 11%인 79곳이나 적발됐습니다.

<인터뷰> 정인상(환경감시단) : "가축분뇨에는 녹조를 발생시키는 질소와 인이 다량 포함돼 있습니다. 가축분뇨가 하천에 유입하게 되면 봄철에 조류를 유발시키게 됩니다."

계속되는 축산농가들의 분뇨배출로 상수원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 마구 버린 가축 분뇨, 상수원 위협
    • 입력 2012-03-19 07:08:0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우리가 마시는 물을 깨끗이 지키기 위해선 무엇보다 상수원을 잘 보호해야 하는데요,

축사의 분뇨 배출시설에선 여전히 오.폐수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채 배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상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에서 멀지 않은 경기도 용인의 한 돼지사육 농장.

축산폐수 배출을 점검하기 위해 환경감시단이 출동했습니다.

축사를 따라 들어가자 땅속에서 개울로 뻗은 하수관이 보입니다.

하수관에서 나온 시커먼 축산 폐수가 개천으로 계속 흘러들어갑니다.

<인터뷰>축산농장 일꾼 : " 날이 따뜻했다가 추웠다가 하니까 얼었다가 녹았다가 하니까 안에 있던 게 있지요. 그게 내 생각엔 자꾸 흘러넘치는 것 같더라고."

이곳의 가축분뇨는 경안천을 따라 팔당상수원으로 흘러들어갑니다.

30년 동안 농장을 운영한 주인은 시설 탓만 합니다.

<인터뷰> 농장 주인 : " 정화조라는 게 오래되다 보니까 좀 낡고 그래서 제대로 처리가 안 됐나 봐요."

환경부가 전국의 가축분뇨 배출시설 7백여 곳을 점검한 결과, 무단 방류나 무허가 시설 운영으로 11%인 79곳이나 적발됐습니다.

<인터뷰> 정인상(환경감시단) : "가축분뇨에는 녹조를 발생시키는 질소와 인이 다량 포함돼 있습니다. 가축분뇨가 하천에 유입하게 되면 봄철에 조류를 유발시키게 됩니다."

계속되는 축산농가들의 분뇨배출로 상수원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