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이미지 확 깨는 반전 매력

입력 2012.03.19 (09:04) 수정 2012.03.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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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해 보이는 스타들에게도 180도 다른 의외의 모습이 있는데요.

기존의 이미지를 확~ 깨며 반전 매력을 뽐낸 스타, 누가 있을까요?

지금 공개합니다!

<녹취> 박신양 (연기자) : “우리 여기 놀러 온 거 아닙니다 목숨 걸고 올라온 겁니다 나하고 맞짱 한 번 뜨자! 아~ 이 앵글 예술이다~”

매번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는 연기파 배우, 박신양 씨~ 그런 그에게 의외의 취미가 있다는데요~
<녹취> 박신양 (연기자) : “제 얼굴이 들어간 스타팍스 커피잔이라고...커피를 좋아해서 현장에 커피 메이커를 가지고 다닙니다 그래서 테이크아웃 잔까지 준비했는데 너무 밋밋한 거예요 로고에 제 사진을 집어넣은 거죠 봤는데 이게 없는 거예요 왕관.. 그래서 왕관을 제가 넣어라~”

<녹취> 김용만 (개그맨): “빼라고 한 게 아니고~”

<녹취> 박신양 (연기자) : “그래서 왕관 쓴 스타팍스 커피가 탄생하게 된 거죠”

이것이 바로 스타팍~스 커피잔인데요.

박신양 씨가 만들었다니 저도 하나 갖고 싶네요.

<녹취> 김용만 (개그맨) : “그 잔을 몇 개나 만들었어요?”

<녹취> 박신양 (연기자) : “몇 개가 아니고 몇만 개”

<녹취> 김용만 (개그맨): “몇만 개를? 좀 독특하세요~”

<녹취> 신해철 (가수): “저 재단의 목적이 세계정복하려고~”

신해철 씨 많이 부러우신가 봐요?

가구 디자인에도 일가견이 있다는 박신양 씨!

<녹취> 박신양 (연기자) : “저희 집에 있는 모든 가구는 제가 다 만들었습니다”

<녹취> 신해철 (가수) : “박신양을 여덟 개로 분열하면 가구도 만들고 뭔들 못하겠어요?”

<녹취> 황석영 (소설가): “손오공이네~ 이거 이거~”

그의 디자인 본능, 언제부터 시작이었을까요?

<녹취> 박신양 (연기자) : “모서리들이 너무 날카로워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긴장되는... 그런 것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그래서 만들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씩 둘씩 테이블 만들고 책상 만들고 침대 만들고”

어디 한 번 구경해 볼까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박신양 표 가구들!

아내분이 정말 좋아하셨겠어요?

<녹취> 박신양 (연기자): “좋아했습니다 왜냐면 제가 가구를 다 만들어 놓고 아무것도 없이 오라고 그랬기 때문에”

좋아한 이유는 따로 있었군요!

박신양 씨의 반전 매력에 큰 충격을 받은 듯한 신해철 씨~

<녹취> 김용만 (개그맨) : “가실 때 날아가실 건가요?”

<녹취> 박신양 (연기자) : “저기 우주선이 와 있어요”

이번엔 개그 욕심까지?! 대체 못하는 게 뭐예요? 박신양 씨~

수많은 누나들의 로망이죠~

눈웃음이 매력적인 배우, 지현우 씨!

감미로운 목소리, 참 달콤합니다~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지현우 씨 왜 여자들이 좋아하는지 알겠어"

<녹취> 김수로 (연기자) : “많이 좋아하죠?”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많이 좋아해요 특히 연상들이”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왜 그럴까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목소리가 달달하잖아”

<녹취> 유재석 (개그맨) : “그것도 그거지만?”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잘 생겨서”

곱게 자란 왕자님이 따로 없죠! 귀티가 잘잘~ 흐르는데요~

그런데! 반듯해 보이는 지현우 씨에게도 꽁꽁 숨겨뒀던 의외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녹취> 지현우 (연기자) : “제가 상고를 나왔거든요 컴퓨터실에서 다들 게임을 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저도 게임을 했는데 유독 저만 뒤통수를 때리시는 거예요 일어나서 왜 때리시냐고 왜 나만 때리시냐고 다른 애들도 다 오락하는데.. 대들고 나갔죠. 컴퓨터실 슬리퍼를 신고 나온 거예요 그래서 다시 들어갔죠.”

배짱 한 번 두둑한데요~

<녹취> 지현우 (연기자) : “너 왜 들어왔냐고... 이놈의 새끼 이러면서... 아 신발! 아 신발!”

10대 사춘기 시절, 지현우 씨에게도 뜨거운 피가 끓고 있었군요~

<녹취> 김수로 (연기자) : “반항아였네 반항아~”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지현우 씨가 평범하게 학창 시절을 보낸 것 같진 않네요”

<녹취> 지현우 (연기자) : “고등학교 때부터는 용돈 안 받고 일을 하기 시작했죠”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임원희 씨는 서른 살 때까지 용돈을...”

용돈을 벌기위해 일찌감치 아르바이트 전선에 뛰어들었다는 지현우 씨~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지현우 씨도 아르바이트하셨어요?”

<녹취> 지현우 (연기자) ; “네 저는 기타 팔고..”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기타를 팔아요?”

<녹취> 지현우 (연기자) : “상가 가면은 악기 상가..기타 팔고 (돈을) 모아서 기타 샀다가 그걸 다시 새 거처럼 팔고”

<녹취> 김수로 (연기자) : “이건 범죄인데 범죄”

<녹취> 지현우 (연기자): “깨끗하게 써서”

<녹취> 박명수 (개그맨): “길들이면 그게 더 나아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만약 본인에게 그런 걸 팔았다면?”

<녹취> 박명수 (개그맨) ;“가만 안 둬~”

지현우 씨~ 어떤 게 진짜 모습인가요? 달라도 너무 다른 모습이죠!

카리스마 국민 로커 김경호 씨! 그에게도 독특한 취미 하나가 있는데요.

그건 바로, 한겨울에 낚시하기!

<녹취> 김경호 (가수) : “제가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취미가 낚신데”

<녹취> 정재영 (개그맨) :“추운데 무슨 스키니를... 추워 죽겠는데 무슨 낚시야~ 이상해요”

아니, 낚시터에 웬 절세미인이?

<녹취> 김늘메 (개그맨) : “아가씨 낚시 좋아하나 봐요? 이렇게 보면 아가씨가 낚시 온 것 같아”

<녹취> 김경호 (가수) :“완전 좋아해요~”

<녹취> 김늘메 (개그맨) : “남자친구 어디 갔어요? 남자친구?”

<녹취> 김경호 (가수) :“남자친구 없으니깐 대낮에 이런 데 오죠”

보기보다 능청맞은 김경호 씨~ 게다가 겁도 많다는데요.

<녹취> 장재영 (개그맨) : “처음엔 지렁이 보고 어머머머~”

<녹취> 김늘메 (개그맨): “이 추운 겨울날 스키니진 입은 로커가 무섭다고 지렁이 무섭다고”

<녹취> 김경호 (가수) : “얼른 들어가서 라면이나 끓여~ 알았응께~"

카리스마 로커와 전라도 사투리?

아니~ 이건 또 무슨 반전입니까!

<녹취> 김경호 (가수) : “아따~ 요거 리얼이구마잉~ 완전히 사투리 들통났네 사정없이 나와부네 계속 이미지 잘 지켜 왔는디”

괜찮아요~ 오히려 친근한걸요~

그런데 유독 개그맨 친구 분들이 많아요?

<녹취> 김경호 (가수) : “제가 개그 쪽 하는 동생들이나 웃음 주는 거에 관심도 많고 저도 예전에 잠시 잠깐 맛도 봤고 그랬기 때문에”

<녹취> 정재영 (개그맨): “개그맨 시험 본 거 아시죠?”

풋풋한 고교시절, 개그 욕심이 남달랐던 김경호 씨!

<녹취> 김경호 (가수) : “이빨이 툭 튀어나온 것이 바닷가에 데려가서 새우장수나 시켜야 되겠구만!”

91년 개그맨 공채 시험에서는 2차 예선까지 합격했었다는데요.

김경호 씨~ 그동안 어떻게 참고 사셨어요! 이젠 아낌없이 보여 주세요.

지금까지 스타들의 반전 매력, 살펴봤는데요.

의외의 모습 또한 사랑스럽긴 마찬가지네요.

스타분들~ 앞으로도 계속 공개해 주실 거죠?

지금까지 최동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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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이미지 확 깨는 반전 매력
    • 입력 2012-03-19 09:04:04
    • 수정2012-03-19 10:14:44
    아침뉴스타임
화려해 보이는 스타들에게도 180도 다른 의외의 모습이 있는데요. 기존의 이미지를 확~ 깨며 반전 매력을 뽐낸 스타, 누가 있을까요? 지금 공개합니다! <녹취> 박신양 (연기자) : “우리 여기 놀러 온 거 아닙니다 목숨 걸고 올라온 겁니다 나하고 맞짱 한 번 뜨자! 아~ 이 앵글 예술이다~” 매번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는 연기파 배우, 박신양 씨~ 그런 그에게 의외의 취미가 있다는데요~ <녹취> 박신양 (연기자) : “제 얼굴이 들어간 스타팍스 커피잔이라고...커피를 좋아해서 현장에 커피 메이커를 가지고 다닙니다 그래서 테이크아웃 잔까지 준비했는데 너무 밋밋한 거예요 로고에 제 사진을 집어넣은 거죠 봤는데 이게 없는 거예요 왕관.. 그래서 왕관을 제가 넣어라~” <녹취> 김용만 (개그맨): “빼라고 한 게 아니고~” <녹취> 박신양 (연기자) : “그래서 왕관 쓴 스타팍스 커피가 탄생하게 된 거죠” 이것이 바로 스타팍~스 커피잔인데요. 박신양 씨가 만들었다니 저도 하나 갖고 싶네요. <녹취> 김용만 (개그맨) : “그 잔을 몇 개나 만들었어요?” <녹취> 박신양 (연기자) : “몇 개가 아니고 몇만 개” <녹취> 김용만 (개그맨): “몇만 개를? 좀 독특하세요~” <녹취> 신해철 (가수): “저 재단의 목적이 세계정복하려고~” 신해철 씨 많이 부러우신가 봐요? 가구 디자인에도 일가견이 있다는 박신양 씨! <녹취> 박신양 (연기자) : “저희 집에 있는 모든 가구는 제가 다 만들었습니다” <녹취> 신해철 (가수) : “박신양을 여덟 개로 분열하면 가구도 만들고 뭔들 못하겠어요?” <녹취> 황석영 (소설가): “손오공이네~ 이거 이거~” 그의 디자인 본능, 언제부터 시작이었을까요? <녹취> 박신양 (연기자) : “모서리들이 너무 날카로워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긴장되는... 그런 것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그래서 만들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씩 둘씩 테이블 만들고 책상 만들고 침대 만들고” 어디 한 번 구경해 볼까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박신양 표 가구들! 아내분이 정말 좋아하셨겠어요? <녹취> 박신양 (연기자): “좋아했습니다 왜냐면 제가 가구를 다 만들어 놓고 아무것도 없이 오라고 그랬기 때문에” 좋아한 이유는 따로 있었군요! 박신양 씨의 반전 매력에 큰 충격을 받은 듯한 신해철 씨~ <녹취> 김용만 (개그맨) : “가실 때 날아가실 건가요?” <녹취> 박신양 (연기자) : “저기 우주선이 와 있어요” 이번엔 개그 욕심까지?! 대체 못하는 게 뭐예요? 박신양 씨~ 수많은 누나들의 로망이죠~ 눈웃음이 매력적인 배우, 지현우 씨! 감미로운 목소리, 참 달콤합니다~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지현우 씨 왜 여자들이 좋아하는지 알겠어" <녹취> 김수로 (연기자) : “많이 좋아하죠?”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많이 좋아해요 특히 연상들이”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왜 그럴까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목소리가 달달하잖아” <녹취> 유재석 (개그맨) : “그것도 그거지만?”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잘 생겨서” 곱게 자란 왕자님이 따로 없죠! 귀티가 잘잘~ 흐르는데요~ 그런데! 반듯해 보이는 지현우 씨에게도 꽁꽁 숨겨뒀던 의외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녹취> 지현우 (연기자) : “제가 상고를 나왔거든요 컴퓨터실에서 다들 게임을 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저도 게임을 했는데 유독 저만 뒤통수를 때리시는 거예요 일어나서 왜 때리시냐고 왜 나만 때리시냐고 다른 애들도 다 오락하는데.. 대들고 나갔죠. 컴퓨터실 슬리퍼를 신고 나온 거예요 그래서 다시 들어갔죠.” 배짱 한 번 두둑한데요~ <녹취> 지현우 (연기자) : “너 왜 들어왔냐고... 이놈의 새끼 이러면서... 아 신발! 아 신발!” 10대 사춘기 시절, 지현우 씨에게도 뜨거운 피가 끓고 있었군요~ <녹취> 김수로 (연기자) : “반항아였네 반항아~”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지현우 씨가 평범하게 학창 시절을 보낸 것 같진 않네요” <녹취> 지현우 (연기자) : “고등학교 때부터는 용돈 안 받고 일을 하기 시작했죠”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임원희 씨는 서른 살 때까지 용돈을...” 용돈을 벌기위해 일찌감치 아르바이트 전선에 뛰어들었다는 지현우 씨~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지현우 씨도 아르바이트하셨어요?” <녹취> 지현우 (연기자) ; “네 저는 기타 팔고..”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기타를 팔아요?” <녹취> 지현우 (연기자) : “상가 가면은 악기 상가..기타 팔고 (돈을) 모아서 기타 샀다가 그걸 다시 새 거처럼 팔고” <녹취> 김수로 (연기자) : “이건 범죄인데 범죄” <녹취> 지현우 (연기자): “깨끗하게 써서” <녹취> 박명수 (개그맨): “길들이면 그게 더 나아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만약 본인에게 그런 걸 팔았다면?” <녹취> 박명수 (개그맨) ;“가만 안 둬~” 지현우 씨~ 어떤 게 진짜 모습인가요? 달라도 너무 다른 모습이죠! 카리스마 국민 로커 김경호 씨! 그에게도 독특한 취미 하나가 있는데요. 그건 바로, 한겨울에 낚시하기! <녹취> 김경호 (가수) : “제가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취미가 낚신데” <녹취> 정재영 (개그맨) :“추운데 무슨 스키니를... 추워 죽겠는데 무슨 낚시야~ 이상해요” 아니, 낚시터에 웬 절세미인이? <녹취> 김늘메 (개그맨) : “아가씨 낚시 좋아하나 봐요? 이렇게 보면 아가씨가 낚시 온 것 같아” <녹취> 김경호 (가수) :“완전 좋아해요~” <녹취> 김늘메 (개그맨) : “남자친구 어디 갔어요? 남자친구?” <녹취> 김경호 (가수) :“남자친구 없으니깐 대낮에 이런 데 오죠” 보기보다 능청맞은 김경호 씨~ 게다가 겁도 많다는데요. <녹취> 장재영 (개그맨) : “처음엔 지렁이 보고 어머머머~” <녹취> 김늘메 (개그맨): “이 추운 겨울날 스키니진 입은 로커가 무섭다고 지렁이 무섭다고” <녹취> 김경호 (가수) : “얼른 들어가서 라면이나 끓여~ 알았응께~" 카리스마 로커와 전라도 사투리? 아니~ 이건 또 무슨 반전입니까! <녹취> 김경호 (가수) : “아따~ 요거 리얼이구마잉~ 완전히 사투리 들통났네 사정없이 나와부네 계속 이미지 잘 지켜 왔는디” 괜찮아요~ 오히려 친근한걸요~ 그런데 유독 개그맨 친구 분들이 많아요? <녹취> 김경호 (가수) : “제가 개그 쪽 하는 동생들이나 웃음 주는 거에 관심도 많고 저도 예전에 잠시 잠깐 맛도 봤고 그랬기 때문에” <녹취> 정재영 (개그맨): “개그맨 시험 본 거 아시죠?” 풋풋한 고교시절, 개그 욕심이 남달랐던 김경호 씨! <녹취> 김경호 (가수) : “이빨이 툭 튀어나온 것이 바닷가에 데려가서 새우장수나 시켜야 되겠구만!” 91년 개그맨 공채 시험에서는 2차 예선까지 합격했었다는데요. 김경호 씨~ 그동안 어떻게 참고 사셨어요! 이젠 아낌없이 보여 주세요. 지금까지 스타들의 반전 매력, 살펴봤는데요. 의외의 모습 또한 사랑스럽긴 마찬가지네요. 스타분들~ 앞으로도 계속 공개해 주실 거죠? 지금까지 최동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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