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버스에서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120 다산콜센터'로 전화하면 버스운행관리 시스템으로 버스와 연락해 분실물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한 뒤 찾아갈 수 있는 곳을 안내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물건을 잃어버린 뒤 버스업체에 연락해도 해당 차량이 차고지로 돌아와야만 분실물을 확인할 수 있어 물건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 최근 일부 버스업체가 승객의 분실물을 횡령하고 무단 사용한 점을 고려해 CCTV를 활용해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2년동안 서울의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서 발견된 분실물은 모두 4만 천 여 개이며, 이 가운데 86%인 3만 5천 여 개가 주인을 찾아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존에는 물건을 잃어버린 뒤 버스업체에 연락해도 해당 차량이 차고지로 돌아와야만 분실물을 확인할 수 있어 물건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 최근 일부 버스업체가 승객의 분실물을 횡령하고 무단 사용한 점을 고려해 CCTV를 활용해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2년동안 서울의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서 발견된 분실물은 모두 4만 천 여 개이며, 이 가운데 86%인 3만 5천 여 개가 주인을 찾아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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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버스분실물 ‘120’에 전화하면 실시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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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9 09:30:25
서울시는 버스에서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120 다산콜센터'로 전화하면 버스운행관리 시스템으로 버스와 연락해 분실물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한 뒤 찾아갈 수 있는 곳을 안내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물건을 잃어버린 뒤 버스업체에 연락해도 해당 차량이 차고지로 돌아와야만 분실물을 확인할 수 있어 물건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 최근 일부 버스업체가 승객의 분실물을 횡령하고 무단 사용한 점을 고려해 CCTV를 활용해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2년동안 서울의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서 발견된 분실물은 모두 4만 천 여 개이며, 이 가운데 86%인 3만 5천 여 개가 주인을 찾아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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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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