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안보정상회의로 북핵 문제 알릴 것”
입력 2012.03.19 (09:42)
수정 2012.03.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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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핵무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세계 안보 최상위 회의라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기반을 넓히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방송된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핵 테러야말로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가장 심각한 위험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핵위협에 직접 노출돼 있는 우리나라도 핵 테러에 자유롭지 않다면서 이번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개최 목적을 설명했습니다.
<녹취> "전 세계 핵물질의 양을 최소화하고 관리를 강화해서 궁극적으로 '핵무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데 목적이 있습니다."
특히 지난 서울 G20정상회의가 경제위기 해법을 모색하는 세계 경제에 대한 최상위 회의였다면 이번 핵안보정상회의는 70억 인류의 평화와 안전문제를 다루는 세계 안보 최상위 회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 나올 '서울 정상선언문'에서는 핵 물질에 대한 각국 정부의 관리를 강화하고 불법거래를 막기 위한 국가 간 협력방안이 담길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북핵 문제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녹취> "북한 비핵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기반을 넓히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은 대형 국제 행사로 생길 수 있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핵무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세계 안보 최상위 회의라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기반을 넓히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방송된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핵 테러야말로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가장 심각한 위험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핵위협에 직접 노출돼 있는 우리나라도 핵 테러에 자유롭지 않다면서 이번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개최 목적을 설명했습니다.
<녹취> "전 세계 핵물질의 양을 최소화하고 관리를 강화해서 궁극적으로 '핵무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데 목적이 있습니다."
특히 지난 서울 G20정상회의가 경제위기 해법을 모색하는 세계 경제에 대한 최상위 회의였다면 이번 핵안보정상회의는 70억 인류의 평화와 안전문제를 다루는 세계 안보 최상위 회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 나올 '서울 정상선언문'에서는 핵 물질에 대한 각국 정부의 관리를 강화하고 불법거래를 막기 위한 국가 간 협력방안이 담길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북핵 문제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녹취> "북한 비핵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기반을 넓히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은 대형 국제 행사로 생길 수 있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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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안보정상회의로 북핵 문제 알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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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9 09:42:00
- 수정2012-03-19 10:01:15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핵무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세계 안보 최상위 회의라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기반을 넓히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방송된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핵 테러야말로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가장 심각한 위험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핵위협에 직접 노출돼 있는 우리나라도 핵 테러에 자유롭지 않다면서 이번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개최 목적을 설명했습니다.
<녹취> "전 세계 핵물질의 양을 최소화하고 관리를 강화해서 궁극적으로 '핵무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데 목적이 있습니다."
특히 지난 서울 G20정상회의가 경제위기 해법을 모색하는 세계 경제에 대한 최상위 회의였다면 이번 핵안보정상회의는 70억 인류의 평화와 안전문제를 다루는 세계 안보 최상위 회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 나올 '서울 정상선언문'에서는 핵 물질에 대한 각국 정부의 관리를 강화하고 불법거래를 막기 위한 국가 간 협력방안이 담길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북핵 문제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녹취> "북한 비핵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기반을 넓히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은 대형 국제 행사로 생길 수 있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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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기자 kbs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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