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시가 간사이 지역의 모든 원전 폐기를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오사카시는 오는 6월 간사이전력 주주총회에서 '가능한 한 원전의 신속한 폐기와 발전·송전 분리'를 제안하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오사카시는 간사이전력의 지분 8.9%를 가진 최대 주주입니다.
하지만 간사이전력은 원전이 '중요한 전력원'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오사카시의 제안이 수용될 가능성은 작아 보입니다.
오사카시는 오는 6월 간사이전력 주주총회에서 '가능한 한 원전의 신속한 폐기와 발전·송전 분리'를 제안하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오사카시는 간사이전력의 지분 8.9%를 가진 최대 주주입니다.
하지만 간사이전력은 원전이 '중요한 전력원'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오사카시의 제안이 수용될 가능성은 작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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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오사카시, 원전 폐기 제안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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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9 10:16:08
일본 오사카시가 간사이 지역의 모든 원전 폐기를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오사카시는 오는 6월 간사이전력 주주총회에서 '가능한 한 원전의 신속한 폐기와 발전·송전 분리'를 제안하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오사카시는 간사이전력의 지분 8.9%를 가진 최대 주주입니다.
하지만 간사이전력은 원전이 '중요한 전력원'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오사카시의 제안이 수용될 가능성은 작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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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진 기자 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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