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리비아 민병대가 간첩 혐의로 억류했던 이란 프레스TV 소속 영국인 기자 2명이 석방됐다고 리비아 내무부가 밝혔습니다.
오마르 알 카드라위 리비아 내무차관은 "이들의 무혐의가 명백해 석방을 승인한다"며 "이들이 리비아를 떠나고 싶다는 의향을 내비쳤다"고 덧붙였습니다.
영국인 기자 2명은 리비아 과도정부 인사들을 인터뷰하고 야간에 트리폴리 지역을 촬영하다 민병대에 체포됐으며, 인권단체의 압력에 따라 과도정부가 민병대와 협상해 이들의 신병을 인도받았습니다.
오마르 알 카드라위 리비아 내무차관은 "이들의 무혐의가 명백해 석방을 승인한다"며 "이들이 리비아를 떠나고 싶다는 의향을 내비쳤다"고 덧붙였습니다.
영국인 기자 2명은 리비아 과도정부 인사들을 인터뷰하고 야간에 트리폴리 지역을 촬영하다 민병대에 체포됐으며, 인권단체의 압력에 따라 과도정부가 민병대와 협상해 이들의 신병을 인도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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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첩 혐의 리비아 억류 英기자 2명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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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9 10:28:54
지난달 리비아 민병대가 간첩 혐의로 억류했던 이란 프레스TV 소속 영국인 기자 2명이 석방됐다고 리비아 내무부가 밝혔습니다.
오마르 알 카드라위 리비아 내무차관은 "이들의 무혐의가 명백해 석방을 승인한다"며 "이들이 리비아를 떠나고 싶다는 의향을 내비쳤다"고 덧붙였습니다.
영국인 기자 2명은 리비아 과도정부 인사들을 인터뷰하고 야간에 트리폴리 지역을 촬영하다 민병대에 체포됐으며, 인권단체의 압력에 따라 과도정부가 민병대와 협상해 이들의 신병을 인도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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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진 기자 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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