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서 스마트폰 상습절도 20대 구속

입력 2012.03.19 (11: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찜질방 등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22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8일 서울 신도림동의 한 찜질방에서 22살 최모 씨의 스마트폰을 훔치는 등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서 20여 차례에 걸쳐 천5백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또 지난해 3월 서울 낙원동에 있는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하다 손을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3년 전 가출한 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찜질방서 스마트폰 상습절도 20대 구속
    • 입력 2012-03-19 11:06:17
    사회
서울 혜화경찰서는 찜질방 등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22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8일 서울 신도림동의 한 찜질방에서 22살 최모 씨의 스마트폰을 훔치는 등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서 20여 차례에 걸쳐 천5백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또 지난해 3월 서울 낙원동에 있는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하다 손을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3년 전 가출한 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