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이 관세 품목분류에서 '컴퓨터'로 분류돼 연간 300만 달러의 세금부담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관세청은 최근 벨기에에서 열린 세계관세기구 품목분류위원회에서 태블릿 PC를 IT협정에 의해 무관세가 적용되는 '컴퓨터'로 최종 분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은 오는 5월 말까지 다른 나라의 이의 제기가 없으면 확정됩니다.
그동안 갤럭시탭과 애플의 아이패드 등 태블릿 PC는 그 기능이 컴퓨터와 휴대전화, 동영상 등 각종 멀티미디어에 걸쳐 있어 국제적으로 품목분류 관련 논란이 지속됐습니다.
관세청은 이번 결정으로 태블릿 PC 수출 때 상대국 세금 부담이 연간 300만달러까지 절감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관세청은 최근 벨기에에서 열린 세계관세기구 품목분류위원회에서 태블릿 PC를 IT협정에 의해 무관세가 적용되는 '컴퓨터'로 최종 분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은 오는 5월 말까지 다른 나라의 이의 제기가 없으면 확정됩니다.
그동안 갤럭시탭과 애플의 아이패드 등 태블릿 PC는 그 기능이 컴퓨터와 휴대전화, 동영상 등 각종 멀티미디어에 걸쳐 있어 국제적으로 품목분류 관련 논란이 지속됐습니다.
관세청은 이번 결정으로 태블릿 PC 수출 때 상대국 세금 부담이 연간 300만달러까지 절감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갤럭시탭은 컴퓨터’ 연 300만 달러 관세 감소 수혜
-
- 입력 2012-03-19 11:24:19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이 관세 품목분류에서 '컴퓨터'로 분류돼 연간 300만 달러의 세금부담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관세청은 최근 벨기에에서 열린 세계관세기구 품목분류위원회에서 태블릿 PC를 IT협정에 의해 무관세가 적용되는 '컴퓨터'로 최종 분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은 오는 5월 말까지 다른 나라의 이의 제기가 없으면 확정됩니다.
그동안 갤럭시탭과 애플의 아이패드 등 태블릿 PC는 그 기능이 컴퓨터와 휴대전화, 동영상 등 각종 멀티미디어에 걸쳐 있어 국제적으로 품목분류 관련 논란이 지속됐습니다.
관세청은 이번 결정으로 태블릿 PC 수출 때 상대국 세금 부담이 연간 300만달러까지 절감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