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하늘과 맞닿은 마을

입력 2012.03.1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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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환절기~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 스카프죠?



단조로운 옷차림엔 포인트를 주고, 매는 방법 따라 색다른 연출이 가능한데요.



옷에 따라 달라지는 스카프 연출법, 함께 보시죠.



<리포트>



멋쟁이 필수 아이템 ‘스카프  연출법’



니트나 카디건에는 사각형의 스카프를 삼각형으로 접어 어깨에 걸친 다음 가장자리를 리본으로 묶습니다.



망토처럼 연출할 수 있고요.



밋밋한 원피스나 블라우스엔 실크 소재의 긴 스카프를 느슨하게 늘어뜨려 가슴 선에서 넥타이 매듭처럼 묶어주세요.



포인트가 되면서 우아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재킷이나 트렌치코트에 어울리는 스카프는 마름모꼴 형태인데요.



삼각형으로 접어 가슴 선에서 머리끈으로 고정시키거나, 목에 바로 묶어주면 멋스러운 포인트가 됩니다.



<인터뷰> 정선경(의류업체 직원) : "마름모꼴 형태의 스카프는 머리에 두르고 매듭을 묶어주면 헤어밴드로 연출할 수 있고요. 가운데부터 돌돌 말아 옷핀으로 고정하면 멋스러운 코사지가 됩니다. 밋밋한 스커트에 벨트로 활용하거나 핸드백 손잡이에 묶어주면 여성스러운 액세서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캐주얼한 재킷엔 머플러처럼 넉넉한 크기의 스카프를 두 번 정도 목에 감아 한쪽으로 늘어 뜨려줍니다. 여성스러움이 더해지겠죠?



감지 않고 길게 늘어뜨릴 땐~ 비대칭으로 매야 시선이 분산되면서 키가 커 보인다는 점, 참고하세요!



하늘과 맞닿은 마을



눈을 뜨면 창문 밖으로 끝없이 펼쳐진 운해 상상만으로도 정말 황홀한 기분이 드는데요.



네팔의 한 마을에서는 이런 풍경이 일상이라고 합니다.



해발 2000m가 넘는 이곳은 히말라야의 전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네팔의 ’나가르코트’ 마을!



이곳에서는 굳이 하늘을 올려다보지 않아도 바로 눈앞에서 구름과 마주할 수 있는데요.



정말 아름답죠?



우크라이나의 한 사진작가를 통해 소개된 이곳 주민들은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전통방식으로 농사를 지으며 소박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히말라야로 떠오르고 지는 태양은잊지 못할 풍경인데요.



꿈만 같은 구름 위의 일상, 한 번 경험해보고 싶네요.



환상 호흡 커플의 최후



스케이트 댄스 쇼의 화려한 막이 오르고~ 환상호흡 커플의 묘기 같은 공연이 펼쳐집니다!



파트너에게 몸을 맡긴 여성무용수~ 서커스에 가까운 댄스 실력을 선보이는데~



돌리고~~ 돌리고~~ 돌리다가~~ 아이쿠!



대형사고가 났습니다.



아프기도 하지만 무너지는 자존심에 끝장난 공연!



남자를 무섭게 째려보죠? 후환이 참 두렵겠네요!



서서 졸기의 달인



일본의 어느 전철 안, 한 승객이 서서 졸기 시작합니다.



앞으로 고꾸라질듯 하다가 바로~ 중심 잡기를 반복!



록가수를 연상케하는 헤드뱅잉으로 눈을 뗼 수 없게 만듭니다!



저렇게 몸을 흔들면서 한 번도 깨지 않는 모습!



내공이 대단한데요! 당신을 서서 졸기의 달인으로 인정합니다!



맥주 한 캔은 약?



시원한 맥주 생각날 때마다 건강을 위해서 참으시는 분 많으시죠?



하루 한 잔 정도는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건강의 적으로 악명이 높은 맥주!



하지만 천연 항산화물질과 비타민 성분이 들어 있어 심장질환을 예방한다고 미국의 한 뉴스채널이 보도했는데요.



햇볕 아래서 땀을 흘렸을 때는, 생수보다 오히려 맥주가 수분공급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철분과 항산화 물질이 가장 많이 함유된 흑맥주가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과음은 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하루 한 잔 이상은 피하는 게 좋겠죠?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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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매거진] 하늘과 맞닿은 마을
    • 입력 2012-03-19 13:02:09
    뉴스 12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환절기~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 스카프죠?

단조로운 옷차림엔 포인트를 주고, 매는 방법 따라 색다른 연출이 가능한데요.

옷에 따라 달라지는 스카프 연출법, 함께 보시죠.

<리포트>

멋쟁이 필수 아이템 ‘스카프  연출법’

니트나 카디건에는 사각형의 스카프를 삼각형으로 접어 어깨에 걸친 다음 가장자리를 리본으로 묶습니다.

망토처럼 연출할 수 있고요.

밋밋한 원피스나 블라우스엔 실크 소재의 긴 스카프를 느슨하게 늘어뜨려 가슴 선에서 넥타이 매듭처럼 묶어주세요.

포인트가 되면서 우아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재킷이나 트렌치코트에 어울리는 스카프는 마름모꼴 형태인데요.

삼각형으로 접어 가슴 선에서 머리끈으로 고정시키거나, 목에 바로 묶어주면 멋스러운 포인트가 됩니다.

<인터뷰> 정선경(의류업체 직원) : "마름모꼴 형태의 스카프는 머리에 두르고 매듭을 묶어주면 헤어밴드로 연출할 수 있고요. 가운데부터 돌돌 말아 옷핀으로 고정하면 멋스러운 코사지가 됩니다. 밋밋한 스커트에 벨트로 활용하거나 핸드백 손잡이에 묶어주면 여성스러운 액세서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캐주얼한 재킷엔 머플러처럼 넉넉한 크기의 스카프를 두 번 정도 목에 감아 한쪽으로 늘어 뜨려줍니다. 여성스러움이 더해지겠죠?

감지 않고 길게 늘어뜨릴 땐~ 비대칭으로 매야 시선이 분산되면서 키가 커 보인다는 점, 참고하세요!

하늘과 맞닿은 마을

눈을 뜨면 창문 밖으로 끝없이 펼쳐진 운해 상상만으로도 정말 황홀한 기분이 드는데요.

네팔의 한 마을에서는 이런 풍경이 일상이라고 합니다.

해발 2000m가 넘는 이곳은 히말라야의 전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네팔의 ’나가르코트’ 마을!

이곳에서는 굳이 하늘을 올려다보지 않아도 바로 눈앞에서 구름과 마주할 수 있는데요.

정말 아름답죠?

우크라이나의 한 사진작가를 통해 소개된 이곳 주민들은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전통방식으로 농사를 지으며 소박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히말라야로 떠오르고 지는 태양은잊지 못할 풍경인데요.

꿈만 같은 구름 위의 일상, 한 번 경험해보고 싶네요.

환상 호흡 커플의 최후

스케이트 댄스 쇼의 화려한 막이 오르고~ 환상호흡 커플의 묘기 같은 공연이 펼쳐집니다!

파트너에게 몸을 맡긴 여성무용수~ 서커스에 가까운 댄스 실력을 선보이는데~

돌리고~~ 돌리고~~ 돌리다가~~ 아이쿠!

대형사고가 났습니다.

아프기도 하지만 무너지는 자존심에 끝장난 공연!

남자를 무섭게 째려보죠? 후환이 참 두렵겠네요!

서서 졸기의 달인

일본의 어느 전철 안, 한 승객이 서서 졸기 시작합니다.

앞으로 고꾸라질듯 하다가 바로~ 중심 잡기를 반복!

록가수를 연상케하는 헤드뱅잉으로 눈을 뗼 수 없게 만듭니다!

저렇게 몸을 흔들면서 한 번도 깨지 않는 모습!

내공이 대단한데요! 당신을 서서 졸기의 달인으로 인정합니다!

맥주 한 캔은 약?

시원한 맥주 생각날 때마다 건강을 위해서 참으시는 분 많으시죠?

하루 한 잔 정도는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건강의 적으로 악명이 높은 맥주!

하지만 천연 항산화물질과 비타민 성분이 들어 있어 심장질환을 예방한다고 미국의 한 뉴스채널이 보도했는데요.

햇볕 아래서 땀을 흘렸을 때는, 생수보다 오히려 맥주가 수분공급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철분과 항산화 물질이 가장 많이 함유된 흑맥주가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과음은 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하루 한 잔 이상은 피하는 게 좋겠죠?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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