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경찰서는 대학 도서관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2살 임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 씨는 지난 2일 고려대 도서관에서 잠든 학생의 가방을 뒤져 현금 4만 원이 든 지갑을 훔치는 등 지난 한 달 동안 고려대와 성균관대 도서관을 드나들며 15차례에 걸쳐 410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임 씨는 술에 취한 대학생에게서 학생증을 훔친 뒤, 이를 이용해 도서관을 출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 씨는 지난 2일 고려대 도서관에서 잠든 학생의 가방을 뒤져 현금 4만 원이 든 지갑을 훔치는 등 지난 한 달 동안 고려대와 성균관대 도서관을 드나들며 15차례에 걸쳐 410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임 씨는 술에 취한 대학생에게서 학생증을 훔친 뒤, 이를 이용해 도서관을 출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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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도서관서 15차례 절도 3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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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9 13:51:18
서울 성북경찰서는 대학 도서관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2살 임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 씨는 지난 2일 고려대 도서관에서 잠든 학생의 가방을 뒤져 현금 4만 원이 든 지갑을 훔치는 등 지난 한 달 동안 고려대와 성균관대 도서관을 드나들며 15차례에 걸쳐 410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임 씨는 술에 취한 대학생에게서 학생증을 훔친 뒤, 이를 이용해 도서관을 출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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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기자 t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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