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오는 26, 27일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동안 교통경찰 2천5백여 명을 동원해 교통관리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세계 57개국 정상들의 이동으로 구간별 교통 통제에 따른 극심한 정체가 불가피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전 모의훈련 결과, 오는 26일과 27일 출퇴근 시간대에 행사장인 강남권 뿐아니라 강북 도심권까지 심각한 교통정체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교통경찰 2천5백여 명을 동원해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교통통제를 탄력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행사장 주변인 강남 테헤란로와 영동대로에는 중앙차선에 펜스가 설치돼 회의 첫날인 26일 0시부터 일반차량의 출입이 통제됩니다.
또 아셈로와 봉은사로는 전 차로가 통제되고, 3.6톤 이상 화물차량과 건설기계, 고압가스 운반 탱크로리 등은 특정시간대 강남권과 올림픽대로 통행이 제한됩니다.
경찰 관계자는 행사기간 중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뤄지려면 일요일 오전 시간대 수준의 교통량으로 차량이 줄어야 한다며, 대중교통 이용과 자율 2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세계 57개국 정상들의 이동으로 구간별 교통 통제에 따른 극심한 정체가 불가피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전 모의훈련 결과, 오는 26일과 27일 출퇴근 시간대에 행사장인 강남권 뿐아니라 강북 도심권까지 심각한 교통정체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교통경찰 2천5백여 명을 동원해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교통통제를 탄력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행사장 주변인 강남 테헤란로와 영동대로에는 중앙차선에 펜스가 설치돼 회의 첫날인 26일 0시부터 일반차량의 출입이 통제됩니다.
또 아셈로와 봉은사로는 전 차로가 통제되고, 3.6톤 이상 화물차량과 건설기계, 고압가스 운반 탱크로리 등은 특정시간대 강남권과 올림픽대로 통행이 제한됩니다.
경찰 관계자는 행사기간 중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뤄지려면 일요일 오전 시간대 수준의 교통량으로 차량이 줄어야 한다며, 대중교통 이용과 자율 2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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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안보기간 “극심한 정체 불가피”…교통관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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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9 15:45:08
경찰이 오는 26, 27일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동안 교통경찰 2천5백여 명을 동원해 교통관리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세계 57개국 정상들의 이동으로 구간별 교통 통제에 따른 극심한 정체가 불가피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전 모의훈련 결과, 오는 26일과 27일 출퇴근 시간대에 행사장인 강남권 뿐아니라 강북 도심권까지 심각한 교통정체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교통경찰 2천5백여 명을 동원해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교통통제를 탄력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행사장 주변인 강남 테헤란로와 영동대로에는 중앙차선에 펜스가 설치돼 회의 첫날인 26일 0시부터 일반차량의 출입이 통제됩니다.
또 아셈로와 봉은사로는 전 차로가 통제되고, 3.6톤 이상 화물차량과 건설기계, 고압가스 운반 탱크로리 등은 특정시간대 강남권과 올림픽대로 통행이 제한됩니다.
경찰 관계자는 행사기간 중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뤄지려면 일요일 오전 시간대 수준의 교통량으로 차량이 줄어야 한다며, 대중교통 이용과 자율 2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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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기자 t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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