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 승부조작 7명 추가 영구제명 조치

입력 2012.03.19 (16:08) 수정 2012.03.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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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은 오늘 승부조작에 추가로 연루된 7명의 선수에게 영구제명 징계를 내렸습니다.



배구연맹은 오늘 상벌위원회를 열어 기존 영구제명된 4명 외에 KEPCO의 최모 선수 등 7명을 추가로 영구제명 조치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승부조작 파동으로 영구제명된 현역 선수는 모두 1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배구연맹은 자진신고한 삼성화재 홍모 선수에게는 무기한 자격정지로 선수 활동을 금지시켰습니다.



또 염모씨 등 은퇴 선수 4명에게는 향후 배구연맹과 구단,에이전트 등 프로배구와 관련한 업무에 종사하지 못하도록 조치했습니다.



배구연맹은 징계를 받은 전현직 선수 16명의 아마추어 단체 활동에 관한 부분은 대한배구협회와 추후에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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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배구연맹, 승부조작 7명 추가 영구제명 조치
    • 입력 2012-03-19 16:08:38
    • 수정2012-03-19 17:08:19
    배구
한국배구연맹은 오늘 승부조작에 추가로 연루된 7명의 선수에게 영구제명 징계를 내렸습니다.

배구연맹은 오늘 상벌위원회를 열어 기존 영구제명된 4명 외에 KEPCO의 최모 선수 등 7명을 추가로 영구제명 조치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승부조작 파동으로 영구제명된 현역 선수는 모두 1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배구연맹은 자진신고한 삼성화재 홍모 선수에게는 무기한 자격정지로 선수 활동을 금지시켰습니다.

또 염모씨 등 은퇴 선수 4명에게는 향후 배구연맹과 구단,에이전트 등 프로배구와 관련한 업무에 종사하지 못하도록 조치했습니다.

배구연맹은 징계를 받은 전현직 선수 16명의 아마추어 단체 활동에 관한 부분은 대한배구협회와 추후에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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