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업용 우주 태양광발전소 개발 계획

입력 2012.03.19 (16: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과학원이 이르면 2030년 상용 가능한 상업용 우주 태양광 발전시스템 개발에 관한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인민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중국이 구상하는 우주 태양광 발전소는 지표면 3만6천㎞ 상공에 설치한 거대한 태양전지판을 통해 태양에너지를 모은 뒤 이를 초단파를 이용해 지구로 보내고 지구에선 이 초단파를 전력으로 전환시키는 시스템입니다.

중국과학원은 실용화 단계에 진입하면 휴대전화기는 물론 전기자동차나 각종 전자기기 등을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충전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주요국가들은 우주 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구상하고 있으며 일본은 2025년 이후 이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中, 상업용 우주 태양광발전소 개발 계획
    • 입력 2012-03-19 16:38:43
    국제
중국과학원이 이르면 2030년 상용 가능한 상업용 우주 태양광 발전시스템 개발에 관한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인민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중국이 구상하는 우주 태양광 발전소는 지표면 3만6천㎞ 상공에 설치한 거대한 태양전지판을 통해 태양에너지를 모은 뒤 이를 초단파를 이용해 지구로 보내고 지구에선 이 초단파를 전력으로 전환시키는 시스템입니다. 중국과학원은 실용화 단계에 진입하면 휴대전화기는 물론 전기자동차나 각종 전자기기 등을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충전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주요국가들은 우주 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구상하고 있으며 일본은 2025년 이후 이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