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종교 단체와 북측 접촉 신고 수리

입력 2012.03.1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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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얼마 전 북한이 종교 교류를 제의해옴에 따라 우리측 4개 종교단체가 낸 북한 주민 접촉 신고를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기독교 장로회와 기쁜 소식 선교 단체, NCCK와 감리교 서부연회 등 단체가 중국 선양에서 북한 조선 그리스도교 연맹 관계자들과 만나겠다는 신청을 해와 지난 금요일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통일부는 북한이 이번 주부터 이달 말까지 중국에서 남북한 종교 교류 접촉을 갖자는 제의를 해왔다고 밝혔으며, 북한의 위성 발사 공언에도 비정치적 교류를 유지한다는 입장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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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종교 단체와 북측 접촉 신고 수리
    • 입력 2012-03-19 19:26:09
    정치
통일부는 얼마 전 북한이 종교 교류를 제의해옴에 따라 우리측 4개 종교단체가 낸 북한 주민 접촉 신고를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기독교 장로회와 기쁜 소식 선교 단체, NCCK와 감리교 서부연회 등 단체가 중국 선양에서 북한 조선 그리스도교 연맹 관계자들과 만나겠다는 신청을 해와 지난 금요일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통일부는 북한이 이번 주부터 이달 말까지 중국에서 남북한 종교 교류 접촉을 갖자는 제의를 해왔다고 밝혔으며, 북한의 위성 발사 공언에도 비정치적 교류를 유지한다는 입장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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