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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방관, 전국 첫 책임보험 가입
입력 2012.03.19 (21:56) 뉴스9(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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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소방관들은 긴급한 인명 구조 과정에서 항상 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때문에, 소방관들이 적극적으로 구조 활동을 하면서 책임 문제도 해결할 수 있게 전국에서 처음으로 책임보험에 가입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0년 3월.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시민을 구조하던 소방관이 계단에서 미끄러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민이 다치자 2백만 원을 배상했습니다.

좁은 차 안, 더구나 움직이는 상황에서의 응급 처치는 쉽지 않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지만 실수 등으로 인한 책임 부담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녹취> 구급대원 (음성변조) : "모든 응급처치를 혼자서 또 해야되기 때문에 또 그만큼 응급 처치하는데 부담이 많이 느껴지는 게 사실입니다."

인천소방본부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급 대원 340명에게 배상 책임 보험을 가입했습니다.

구급 대원의 과실이나 부주의에 대한 책임 부담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대신, 시민들에게는 더 적극적인 응급 처치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기도 확보를 위한 `삽관'과 멈춘 심장을 되살리는 전기 충격 등 전문 처치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오원신 (인천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팀장) : "시민들은 더 많은 응급 처치를 더 필요한 응급 처치를 바로 받으므로 인해서 소생률이 높아지겠죠"

인천에서는 지난 2009년 10만 5천 건이던 구급 출동이 지난해 11만 2천 건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소방방재청은 구급 대원의 배상 책임 보험 가입을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 인천 소방관, 전국 첫 책임보험 가입
    • 입력 2012-03-19 21:56:27
    뉴스9(경인)
<앵커 멘트>

소방관들은 긴급한 인명 구조 과정에서 항상 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때문에, 소방관들이 적극적으로 구조 활동을 하면서 책임 문제도 해결할 수 있게 전국에서 처음으로 책임보험에 가입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0년 3월.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시민을 구조하던 소방관이 계단에서 미끄러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민이 다치자 2백만 원을 배상했습니다.

좁은 차 안, 더구나 움직이는 상황에서의 응급 처치는 쉽지 않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지만 실수 등으로 인한 책임 부담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녹취> 구급대원 (음성변조) : "모든 응급처치를 혼자서 또 해야되기 때문에 또 그만큼 응급 처치하는데 부담이 많이 느껴지는 게 사실입니다."

인천소방본부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급 대원 340명에게 배상 책임 보험을 가입했습니다.

구급 대원의 과실이나 부주의에 대한 책임 부담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대신, 시민들에게는 더 적극적인 응급 처치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기도 확보를 위한 `삽관'과 멈춘 심장을 되살리는 전기 충격 등 전문 처치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오원신 (인천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팀장) : "시민들은 더 많은 응급 처치를 더 필요한 응급 처치를 바로 받으므로 인해서 소생률이 높아지겠죠"

인천에서는 지난 2009년 10만 5천 건이던 구급 출동이 지난해 11만 2천 건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소방방재청은 구급 대원의 배상 책임 보험 가입을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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