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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매너 주키치 ‘배트 여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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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20 16:43:51
- 수정2012-03-20 17:52:06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두산 베어스 시범경기. 4회말 2사에서 LG 트윈스 선발투수 주니치가 부러진 배트를 관계자에게 건네고 있다. 이날 LG와 두산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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