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전남 고흥 선관위 압수수색

입력 2012.03.21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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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어제 민주통합당의 불법 동원경선 의혹과 관련해 전남 고흥군 선거관리위원회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에서 임의제출 형식으로 고흥과 보성 선거구의 경선 선거인단 명부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 고흥.보성 선거구에서는 지난 14일 경선에서 김승남 예비후보가 장성민 예비후보를 이기고 민주통합당 후보가 됐습니다.

장 후보 측은 김 후보 측이 관광버스를 동원한 불법 선거를 했다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김 후보 측은 종친회 모임에서 동원한 버스로 경선과는 무관한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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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전남 고흥 선관위 압수수색
    • 입력 2012-03-21 06:18:05
    사회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어제 민주통합당의 불법 동원경선 의혹과 관련해 전남 고흥군 선거관리위원회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에서 임의제출 형식으로 고흥과 보성 선거구의 경선 선거인단 명부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 고흥.보성 선거구에서는 지난 14일 경선에서 김승남 예비후보가 장성민 예비후보를 이기고 민주통합당 후보가 됐습니다. 장 후보 측은 김 후보 측이 관광버스를 동원한 불법 선거를 했다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김 후보 측은 종친회 모임에서 동원한 버스로 경선과는 무관한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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