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검·경 수사 공조로 해외 도피 사채업자 구속
입력 2012.03.22 (06:09) 수정 2012.03.22 (16:12) 사회
해외 도피 중이던 사채업자가 검찰과 경찰의 수사공조로 체포돼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담보로 맡긴 주식을 임의로 처분해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사채업자 35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6월 주식담보 대출 약정을 체결하면서 담보로 넘겨받은 65억 원 규모의 주식 159만 주를 팔아치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또 담보 주식 비율이 부족하다며 23억 원 어치의 추가 담보를 받아내 이를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해외로 도피한 김씨는 지난 12일 위조여권을 이용해 필리핀에서 마카오로 입국하려다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후 검찰은 경찰청 외사과와 현지 영사관의 협조를 통해 마카오 현지 이민국으로부터 김 씨의 한국 추방 결정을 받아낸 뒤 인천국제공항에서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 검·경 수사 공조로 해외 도피 사채업자 구속
    • 입력 2012-03-22 06:09:30
    • 수정2012-03-22 16:12:14
    사회
해외 도피 중이던 사채업자가 검찰과 경찰의 수사공조로 체포돼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담보로 맡긴 주식을 임의로 처분해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사채업자 35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6월 주식담보 대출 약정을 체결하면서 담보로 넘겨받은 65억 원 규모의 주식 159만 주를 팔아치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또 담보 주식 비율이 부족하다며 23억 원 어치의 추가 담보를 받아내 이를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해외로 도피한 김씨는 지난 12일 위조여권을 이용해 필리핀에서 마카오로 입국하려다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후 검찰은 경찰청 외사과와 현지 영사관의 협조를 통해 마카오 현지 이민국으로부터 김 씨의 한국 추방 결정을 받아낸 뒤 인천국제공항에서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