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통합진보, 야권연대 막판 조율 시도

입력 2012.03.22 (06:09) 수정 2012.03.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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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지도부는 오늘,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의 후보직 사퇴 문제를 놓고 막판 절충을 벌일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여론조사 조작이 사실로 드러난 만큼 이정희 대표가 후보직에서 사퇴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통합진보당은 경선을 다시 하자는 입장입니다.

또 여론 조사 의혹이 제기된 경기 안산 단원갑 지역에 대해서도 양당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통합진보당 심상정, 천호선 후보는 민주당 후보들이 악의적으로 흑색선전을 하고있다며 검찰에 고발하기로 하는 등 야권 연대가 최대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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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통합-통합진보, 야권연대 막판 조율 시도
    • 입력 2012-03-22 06:09:32
    • 수정2012-03-22 15:06:04
    정치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지도부는 오늘,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의 후보직 사퇴 문제를 놓고 막판 절충을 벌일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여론조사 조작이 사실로 드러난 만큼 이정희 대표가 후보직에서 사퇴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통합진보당은 경선을 다시 하자는 입장입니다. 또 여론 조사 의혹이 제기된 경기 안산 단원갑 지역에 대해서도 양당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통합진보당 심상정, 천호선 후보는 민주당 후보들이 악의적으로 흑색선전을 하고있다며 검찰에 고발하기로 하는 등 야권 연대가 최대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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