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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달팽이의 별’, 세계를 울리다
입력 2012.03.22 (07:02) 수정 2012.03.22 (16:38)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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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애인 부부의 실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내 국제 영화제에서 대상을 거머쥔 감성 다큐 '달팽이의 별'이 오늘 개봉을 앞두고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직 손가락 끝의 촉각으로 세상을 더듬으며 아주 느리게 살아가는 시청각 장애인 영찬씨.

자신도 불편한 몸이지만 영찬씨를 세상으로 연결해주는 순호씨.

<녹취> "가장 값진 것을 보기 위해 잠시 눈을 감고 있는 거다. 가장 참된 것을 듣기 위해 잠시 귀를 닫고 있는 거다"

형광등을 갈아끼우는 일조차도 하나의 도전이지만 일상의 매 순간에 감사하는 이들 부부의 사랑이야기는 아픈 감동을 전해줍니다.

다큐 분야 세계 최고인 암스테르담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장편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준(감독) : "공감을 기반으로 한 사랑이거든요, 그 공감을 관객분들이 모두 느껴서 어떤 분은 치유를 받기도 하고..."

안개 속에 있는 것처럼 모든 게 불확실했다는 영찬씨,

<인터뷰> 조영찬(시청각 장애인) : "현실에서 보지 못하는 것은 꿈속에서도 절대로 보질 못해요. 꿈 속에서도 시청각 장애인이니까"

어둠속에 갇혀 있다는 두려움은 순호씨를 만나면서 사라졌습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의미의 깊이와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영화 '달팽이의 별'은 오늘 개봉합니다.

KBS 뉴스 이근우입니다
  • 영화 ‘달팽이의 별’, 세계를 울리다
    • 입력 2012-03-22 07:02:59
    • 수정2012-03-22 16:38:0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장애인 부부의 실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내 국제 영화제에서 대상을 거머쥔 감성 다큐 '달팽이의 별'이 오늘 개봉을 앞두고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직 손가락 끝의 촉각으로 세상을 더듬으며 아주 느리게 살아가는 시청각 장애인 영찬씨.

자신도 불편한 몸이지만 영찬씨를 세상으로 연결해주는 순호씨.

<녹취> "가장 값진 것을 보기 위해 잠시 눈을 감고 있는 거다. 가장 참된 것을 듣기 위해 잠시 귀를 닫고 있는 거다"

형광등을 갈아끼우는 일조차도 하나의 도전이지만 일상의 매 순간에 감사하는 이들 부부의 사랑이야기는 아픈 감동을 전해줍니다.

다큐 분야 세계 최고인 암스테르담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장편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준(감독) : "공감을 기반으로 한 사랑이거든요, 그 공감을 관객분들이 모두 느껴서 어떤 분은 치유를 받기도 하고..."

안개 속에 있는 것처럼 모든 게 불확실했다는 영찬씨,

<인터뷰> 조영찬(시청각 장애인) : "현실에서 보지 못하는 것은 꿈속에서도 절대로 보질 못해요. 꿈 속에서도 시청각 장애인이니까"

어둠속에 갇혀 있다는 두려움은 순호씨를 만나면서 사라졌습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의미의 깊이와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영화 '달팽이의 별'은 오늘 개봉합니다.

KBS 뉴스 이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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