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의 절반 이상이 교회가 정치문제에 관여해선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센터'가 최근 성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4%의 미국인들은 교회의 정치 개입에 반대했고 반면 정치적인 문제에 대해 교회나 종교단체들이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답한 사람은 40%에 그쳤습니다.
미국 가톨릭 주교회의 의장인 티모시 돌란 뉴욕 추기경은 최근 교회가 정치에 적극적이고,박식해야 하며 깊이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특히 가톨릭 교회는 오바마 미 대통령이 재선 공약으로 모든 고용인들에게 피임 시술비를 보장해주는 계획을 내놓은 것에 대해 반대하고 있습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센터'가 최근 성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4%의 미국인들은 교회의 정치 개입에 반대했고 반면 정치적인 문제에 대해 교회나 종교단체들이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답한 사람은 40%에 그쳤습니다.
미국 가톨릭 주교회의 의장인 티모시 돌란 뉴욕 추기경은 최근 교회가 정치에 적극적이고,박식해야 하며 깊이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특히 가톨릭 교회는 오바마 미 대통령이 재선 공약으로 모든 고용인들에게 피임 시술비를 보장해주는 계획을 내놓은 것에 대해 반대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국인 54% “교회가 정치 관여해선 안 돼”
-
- 입력 2012-03-22 10:43:01
미국인의 절반 이상이 교회가 정치문제에 관여해선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센터'가 최근 성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4%의 미국인들은 교회의 정치 개입에 반대했고 반면 정치적인 문제에 대해 교회나 종교단체들이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답한 사람은 40%에 그쳤습니다.
미국 가톨릭 주교회의 의장인 티모시 돌란 뉴욕 추기경은 최근 교회가 정치에 적극적이고,박식해야 하며 깊이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특히 가톨릭 교회는 오바마 미 대통령이 재선 공약으로 모든 고용인들에게 피임 시술비를 보장해주는 계획을 내놓은 것에 대해 반대하고 있습니다.
-
-
김주영 기자 kjyoung@kbs.co.kr
김주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