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생태와 역사성을 살린 청계천의 재복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서울시는 환경과 생태, 문화, 도시 전문가, 일반시민 등 25명으로 구성된 '청계천 시민위원회'를 내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청계천 시민위원회는 청계천 문화재 복원과 발굴, 청계천 생태와 수질관리에 대한 자문기능을 맡게 되며 매달 1차례 정기회의와 사안에 따른 수시회의를 가질 방침입니다.
내일 첫 회의에선 우선 청계천 복원 당시 하천의 물이 넘치지 않고 안전하게 흐를 수 있는 공간 확보 문제와 도로의 교통량 등 여러가지 제약때문에 복원이 이뤄지지 않은 수표교 등의 문화재를 원위치로 복원하는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또 청계천의 생태 복원과 수질관리 등에 관한 기본방향은 물론 주변 상가 활성화에 대한 사항도 검토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시민이 실질적인 위원회 운영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공무원의 참여는 5명으로 최소화하고 시민단체와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20명이 참여하도록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달 28일 청계천 일대를 돌아보고 청계천의 역사성과 생태성을 살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서울시는 환경과 생태, 문화, 도시 전문가, 일반시민 등 25명으로 구성된 '청계천 시민위원회'를 내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청계천 시민위원회는 청계천 문화재 복원과 발굴, 청계천 생태와 수질관리에 대한 자문기능을 맡게 되며 매달 1차례 정기회의와 사안에 따른 수시회의를 가질 방침입니다.
내일 첫 회의에선 우선 청계천 복원 당시 하천의 물이 넘치지 않고 안전하게 흐를 수 있는 공간 확보 문제와 도로의 교통량 등 여러가지 제약때문에 복원이 이뤄지지 않은 수표교 등의 문화재를 원위치로 복원하는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또 청계천의 생태 복원과 수질관리 등에 관한 기본방향은 물론 주변 상가 활성화에 대한 사항도 검토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시민이 실질적인 위원회 운영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공무원의 참여는 5명으로 최소화하고 시민단체와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20명이 참여하도록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달 28일 청계천 일대를 돌아보고 청계천의 역사성과 생태성을 살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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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청계천 생태·역사성 재복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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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22 10:54:36
서울시가 생태와 역사성을 살린 청계천의 재복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서울시는 환경과 생태, 문화, 도시 전문가, 일반시민 등 25명으로 구성된 '청계천 시민위원회'를 내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청계천 시민위원회는 청계천 문화재 복원과 발굴, 청계천 생태와 수질관리에 대한 자문기능을 맡게 되며 매달 1차례 정기회의와 사안에 따른 수시회의를 가질 방침입니다.
내일 첫 회의에선 우선 청계천 복원 당시 하천의 물이 넘치지 않고 안전하게 흐를 수 있는 공간 확보 문제와 도로의 교통량 등 여러가지 제약때문에 복원이 이뤄지지 않은 수표교 등의 문화재를 원위치로 복원하는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또 청계천의 생태 복원과 수질관리 등에 관한 기본방향은 물론 주변 상가 활성화에 대한 사항도 검토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시민이 실질적인 위원회 운영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공무원의 참여는 5명으로 최소화하고 시민단체와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20명이 참여하도록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달 28일 청계천 일대를 돌아보고 청계천의 역사성과 생태성을 살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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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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