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방문 관광객 6,200만 명으로 4% 증가

입력 2012.03.22 (10:54) 수정 2012.03.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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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수가 6천 2백만명으로 전년도보다 4%인 250만명이 증가했다고 미국 상무부가 밝혔습니다.

또 내·외국인 관광객이 순수관광과 관련 서비스 부문에 지출한 돈은 천 530억달러로 8.1% 늘었고 이로 인해 10만3천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관광객 증가의 가장 주된 요인으로 캐나다 달러화의 강세에 힘입어 캐나다인의 미국 방문이 급증한 점을 꼽았습니다.

지난해 미국을 찾은 캐나다인은 2천 백만명으로, 전년도보다 백만명 이상 늘었고 반면 아시아인은 20만명 증가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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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방문 관광객 6,200만 명으로 4% 증가
    • 입력 2012-03-22 10:54:37
    • 수정2012-03-22 16:19:46
    국제
지난해 미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수가 6천 2백만명으로 전년도보다 4%인 250만명이 증가했다고 미국 상무부가 밝혔습니다. 또 내·외국인 관광객이 순수관광과 관련 서비스 부문에 지출한 돈은 천 530억달러로 8.1% 늘었고 이로 인해 10만3천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관광객 증가의 가장 주된 요인으로 캐나다 달러화의 강세에 힘입어 캐나다인의 미국 방문이 급증한 점을 꼽았습니다. 지난해 미국을 찾은 캐나다인은 2천 백만명으로, 전년도보다 백만명 이상 늘었고 반면 아시아인은 20만명 증가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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