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무료 메신저인 '카카오톡'으로 금융사기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친구에게서 6백만 원을 빌려달라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고 돈을 송금했지만 친구를 사칭한 사람이었다는 52살 장 모 씨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장 씨에게 돈을 송금받은 금융사기범은 곧바로 현금을 인출해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금융 사기에 사용된 통장에 대한 계좌 추적에 나섰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그러나 카카오톡이 해킹됐는지에 대해선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친구에게서 6백만 원을 빌려달라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고 돈을 송금했지만 친구를 사칭한 사람이었다는 52살 장 모 씨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장 씨에게 돈을 송금받은 금융사기범은 곧바로 현금을 인출해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금융 사기에 사용된 통장에 대한 계좌 추적에 나섰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그러나 카카오톡이 해킹됐는지에 대해선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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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카카오톡’ 메신저 금융사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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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22 10:54:55
스마트폰 무료 메신저인 '카카오톡'으로 금융사기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친구에게서 6백만 원을 빌려달라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고 돈을 송금했지만 친구를 사칭한 사람이었다는 52살 장 모 씨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장 씨에게 돈을 송금받은 금융사기범은 곧바로 현금을 인출해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금융 사기에 사용된 통장에 대한 계좌 추적에 나섰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그러나 카카오톡이 해킹됐는지에 대해선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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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기자 t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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